가을여행지 우리나라 남쪽 끝섬 마라도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곳 마라도

우리나라 가장 남쪽의 끝섬인곳이기도 하지요.

마라도를 방문하기위해서는 꼭 배를 타야한답니다.

여객선 승선을 위해서 필요한 절차가 있어요~

 

1 방문하는 날짜의 날씨를 꼭 확인하기.

 

2 여객선 터미널에 전화로 미리 예약하두기

제가 여객선을 탔던 곳은 서귀포 운진항이랍니다.

운진항대표전화번호는 : 064)764-5490 참고하세용~

 

3 출발전 주민증 꼭 챙겨가기

 

4 즐거운 시간을 남기기위해 카메라는 필수

 

절차따라 준비가 되셨다면 여객선 승선을 하러 가볼까요?

먼저 도착해서 예매표를 받기전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답니다.

승선신고서에는 개인정보를 기입해서 승선인을 확인하는 절차랍니다.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이제 승선표까지 발급 받았으니 여객선으로 승선을 해봅니다.

 

 

파란 바다를 가로질러 가파도를 지나고 드디어 도착!

대략 20분? 정도 걸린듯합니다.

여기는 마라도 정박장 이랍니다.

 

 

도착해서 한눈에 확인해 보는 섬의 끝에서 끝…

정말 속이 뻥~!! 뚫린다는 말이 이럴때 사용하는 것인가봅니다.

 

 

 

최 남단에 설치되어있는 마라도 등대를 앞두고 펼쳐진 태평양~

바다에는 이미 고기잡이 배들과 해군배들이 들락날락 하니 여유로워 보입니다. ( 저의 입장에서겠쥬~ ㅎ)

 

 

그리고 전복모양을 본떠 지어졌다는 마로도의 성당도 한번쯤 들러 볼만합니다.

그모양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마라도와 잘 어우려져 있는 모양이랄까… ㅋ

 

몇가구되지 않는 작은 마을에는 짜장면시키신분~!! 이라는 광고 때문에 중식당이 주로 차지 하고 있더군요~ㅎ

섬인지라 해물이 듬뿍들어간 짬뽕도 인상적이었어요~

 

여행하시는 분이시라면~

우리나라 가장 끝섬 마라도에서 발도장은 찍어봐야 되지 않을까요~!! ^^ㅋㅋ

가을 하늘을 담은 바다가 사방에서 펼쳐진 가을 마라도는 가슴 뻥 뚫리는 여행길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