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어느 날 ….
맛있는 노란 참외를 먹으며 우리집 텃밭에서 참외가 수학되면 얼마나 기쁠지를 생각하다
무심코 화분 흙속으로 들어가게된 참외씨앗 몇개….
이렇게 자라고 뻗어서 귀엽고 예쁜 노란색 참외꽃을 피워냈다.
너무 앙증맞은 사이즈의 노란색 꽃잎이 귀여워잉~!!
참외꽃의 크기는 가로 세로 대략 2cm x 2cm 정도 안밖이다.
9월 중순이 접어 들고 있는데 과연 열매까지 볼 수 있을까?
나의 욕심이 과한가….
예쁜 참외꽃이라도 만나게 되니 충분히 반가워서 지금은 열매에 대한 더 한 욕심도 한 꺼풀 꺽여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