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씨앗을 뿌려서 뿌리를 내리고 폭풍성장과 함께 수확도 여러차례….
어느듯 가을이 성큼다가와서
쌀쌀한 날씨 탓에 우리집 베란타 텃밭에 있는 스위트바질의 상태가 조금은 주춤 하네요.
잎도 노레지고….
일부는 추워서 거뭇거뭇…
지금 올라오고 있는 새순의 성장속도도 늦고
잎도 뭔가 까질한 것이 ….
지금쯤이면 화분흙에 있는 영양분이 다 소진되었구나 싶더군요~
그래서 몇일 전 옆채식물 전용비료를 사서 비료시비를 해 주었답니다.
확실히~ ^^
몸 보신을 해 놓았더니 다릅니다.
키도 조금 더 크기도 했지만
잎에다가 누가 금가루를 뿌렸을까요?? ㅋㅋㅋ
빛이… 아니 광이 빤질빤질 하게 납니다.
그리고 새순으로 돋아는 잎들도 이제 막 잎을 펼쳐내기 시작하네요~
보통 화분에서 식물을 키우며 3개월에서 4개월마다 영양을 해 주거나 흙갈이를 해 준답니다.
그렇게 해서 식물들이 조금 더 영양있게 잘 자라게 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