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월의 마지막 날을 날려가고 있네요… ^^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라 모두들 열매를 따고 결실을 수확하느라 주렁주렁한 과일들을 곧곧에서 자주 마주 하게 되죠~
하지만 저희 집에는 수확이 아닌 개화가 한창인 향기 나무가 있답니다. ~
향이좋은 꽃나무 또 다른 특징으로는 가을에 피는 꽃나무 그리고 향기가 오랫토록 멀리가는 꽃나무!!
가을… 11월에 피는 꽃 향기좋은 꽃나무 은목서를 소개합니다. ^^
우리집에 들어온지 이제 1주일 째 되어가는 반려식물이랍니다. ^^ㅋ
예전 제주에서 담쟁이로 만난 은목서는 그 향기가 너무 달고 좋아서 꼭 화분으로 집안에서 반려식물로 키워 보고 싶은 아이였지요~
그래서 참고참고 얼마나 기다렸던지… 가을이 오기를요~ ㅋㅋ
10월 부터 시작해서 11월까지 달콤한 향기를 천리 만리 흐트러 내는 은목서의 모습 너무 예쁘죠~ ^^
지금 한 참 꽃망울을 터트려 내고 있어요~
우리집 거실에는 곳곳에 은목서 향기로 가득하답니다.
아침 저녁으로 환기 하느라 창문을 잠시 열어 놓으면 살랑살랑 코끝에 부는 바람과 함께 들어오는 꽃 향기라 재 마음을 너무 설레이게 만들어요~ ㅋ
11월에 아주 탁월한 초이스로 추천 드려 봅니다. ^^
미니 은목서 어떠세요? 집안에 향기 담당은 은목서 하나로도 충분 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