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반려식물 키우기

  • 우리집 반려식물로 함께 하게된 이오난사 반가워

    우리집 반려식물로 함께 하게된 이오난사 반가워

    몇일 전 카페 나인블럭을 다녀오면서 그곳 식물가게에서 보고는 한 눈에 반해서 데려오게 된 이오난사!

     

    이제 우리집 반려식물로 함께 하게 되었다.

    반가워 이오난사!

    근데 너 어떤환경을 좋아하니?

    검색하며 공부해야했다.

    파인애플과의 미니형식물이다.

    보통 그늘에서 성장한다는 것

    그리고 뿌리는 착생용도로만 쓰이므로 모두 다 잘라내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것

     

    수분의 흡수는 잎으로한다는 것

    수분과 함께 먼지도 흡수하며 성장해서 먼지먹는 식물로도 유명하다는 것

    하지만 이오난사가 사는 곳은 건조한 환경이라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안되며

     

    일주일에 한번씩 분무기로 뿌려주거나 수분을 흠뻑 준 뒤에는 반드시 통풍하여 말려 주어야 한다는 것

    이오난사의 종류는 그 모양과 색감에 따라 아주 많은 종류가 있고

     

    이오난사의 잎에 하얀색 털이 많을 수록 건조에 강한 아이라는 것 다르게 말 한다면 수분에 약한 아이라는 것

    이상 이오난사에 대해 내가 알아본 정보들이다.

     

    식물키우기를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식물키우기는 아는 만큼 자신감이 붙는다.

     

    이제 우리와 함께 하게 된 이오난사야~~ 넌 내가 예쁘고 튼튼하게 잘 키워줄께~~

    반가워! ^^ㅋ

  • 바질키우기 2년지기

    바질키우기 2년지기

    작년 제주 일년살이로 만나게 된 바질…

    작은 텃밭이 함께 있던 주택으로 텃밭에서 바질키우기를 시작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만난 이 스위트바질은 지금 내가 대구로 이사 온 후 화분으로 옮겨져 쭉 함께 해 오고 있다.

    사계절을 함께 지내며 꽃도 피우고 씨앗도 맺어 더 많은 바질들을 싹틔우고….

    아쉽게도 넓은 텃밭에서 좁은 화분이지만 옮겨져 함께 배도 타고 이사를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벌써 우리집 반려식물로 자리매김 한지 2년지기인 셈이다.

    대구 아파트 베란다고 이사를 온 후에도 바질은 건강한 모습으로 지금까지 계속해서 달콤한 향기를 뿜어내는 잎사귀를 키워내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 베란다 텃밭에는 제주에서 받아온 바질씨앗 파종으로 더 많은 스위트 바질들이 풍성하게 자라고 있다.

    과연….

    2년지기가 되 이 바질과의 관계가 2년에서 5년으로 5년에서 10년으로 오래오래 할 수 있을까?

    계속해서 이 바질과 함께 할 수 있을지 없을 지 알 수 없는 미래이겠지만 지금 내 앞에 있는 바질들을 보며 마음속으로 소망해본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건강하게 계속 나의 집에 있어 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