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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서귀포 예쁜해변 색달해변

    2019년 일년 동안 제주살이를 하며 여기 저기 구석구석 많이도 다녔답니다.

    다녔던 많은 곳 중에서 가장 자주갔었고 가서도 6살 9살 두자녀도 질리지 않아 하며 잘 놀았던 해변이 있어요~

    제주도 서귀포 예쁜해변 색달해변입니다.

    서귀포 중문관광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색달해변은 퍼시픽랜드와 신라호텔을 이어있으며 둥근 건물모양 이색적인 하얏트호텔을 끝으로 두고 있는 아주 아담하니 예쁜 해변이랍니다.

    무엇보다 가족단위로 특히 어린자녀를 데리고 제주도여행을 오신다면 꼭 들러보셔야 할곳이 있지요~

    바로 퍼시픽랜드랍니다. 여기서 돌고래 쇼를 보며 두눈동자 동공이 커져있는 자녀들의 얼굴을 몰카로 꼭 남기셔야 해요~!! ^^ㅋㅋ

    퍼시픽랜드을 뒤로 두고 해변가 앞쪽으로 나오면 the cliff 라고 경치가 유명하기로 소문난 카페라운지가 있답니다.

    여기에서 해변을 등지고 서서 꼭 인증샷을 찍고 가셔야 한답니다. ^^

    제가 봤을땐 서귀포에서 가장 배경이 예쁜 해변이거든요~ ^^

     

    the cliff도 꽤나 유명지라 추 후에 소개할 필요가 있는 곳이랍니다.  ㅎ

     

    퍼시픽랜드에 이어 the cliff를 건너서 색달 해변으로 내려걸어 오다보면 저절로 와~~!! 하고 탄성이 나는 때가 있었답니다.

    한 번은 해질녁 노을이 너무나도 예뻤던 때 였고…

    또 다른 한 번은 여름날 해변에서 서퍼들의 서퍼타는 모습을 볼 때였어요~

    여기 색달해변 여름날엔 많이 거세지 않은 잔잔한 파도를 두고 서퍼를 연습하는 서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마치 외국의해변을 연상 시키듯 하는 풍경을 자아내는 것도 좋지만 돗자리 하나 들고 해변에 앉아서 서퍼를 즐기는 서퍼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ㅋ

    색달해변을 따라 쭉 올라가 걸어 가면 쉬리의 언덕이 있는 신라호텔의 언덕 정원으로 올라가는 나무토막 계단이 나온답니다.

    여기로 올라가면 하얏트 호텔과 신라호텔의 경계선의 계단으로 왼쪽으로는 하얏트 호텔의 넓은 잔디가 있는 정원이 오른쪽으로는 높은 언덕위로 해변이 펼쳐진 쉬리의 언덕이 이어져 있답니다.

     

    쉬리의 언덕도 좋지만 언덕을 이어 걸어가면….

    작은 동물원? 도 있어 어린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이지요~ 작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은 동물들이 꽤 있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도 신나게 놀 수 있고 해질녁 해변이 너무나도 낭만적이며 서퍼들의 활기로 가득차 있는 서귀포 색달해변은 제주 일년살이 동안 사계절이 모두 예뻤던 우리가족들에게 많은 추억들이 있는 해변이였답니다. ^^

    제주도에서 예쁜 해변을 보고싶다면 색달해변 꼭 한번 들러보시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