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해변을 앞두고 예쁜 조경으로 만들어 놓은 카페들이 정말 많다.
제주에 살면서 해변에 있는 많은 카페들을 다녀도 봤다.
그중에서 드라마촬영장이였던 곳 씨에스호텔에서 바라본 서귀포바다는 정말 예쁘고 시원했다.
그리고 제주향토적인 분위기 물씬 풍기며 돌담과 볏집 지붕으로 만들어진 객실 또한 너무 이색적인 곳이였다.
민속촌 따로 안가도 됨~ㅋㅋㅋ
드라마 씨크릿가든의 촬영장소였다는 안내판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예쁜 밴치도 그대로 배치되어 있었다.
물론~ 대낮에 남들 보는데… 정말 드라마처럼 키스 장면을 찍을 순 없고… ㅋ
함께 온 할머니 할아버지와 가족사진으로 기념 찰칵! ㅋ
그리고 바다를 앞두고 넓게 펼쳐진 잔디잔디~!!
우리 아이들 맘껏 뛰어다녔다 ^^ㅋㅋ
씨에스호텔 조경과 함께 카페도 있는데 가격은 호텔인지라 꽤 하는듯 하나 맛은 퍼팩트 했다.
어찌나 맛나게 드시는지 그날 어떨겨래 딸기공주 딸기 쥬스만 2잔을…. ^^;;
제주 여행을 오게 된다면 여기서 브런치도 즐겨봤으면 좋겠다.
브런치 타임이 따로 있었는데 어떻게 시간을 맞추지를 못해서 맛보지 못해 아쉬웠던 곳이기도 하다.
시원하게 뚫린 바다에 초록빛 잔디가 훤한 씨에스호텔 조경은 정말 마음에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진!!
어떻게 찍어도 딱!! 제주도라는 각도가 확실히 잘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웨딩촬영도 많이 하는 것 같았다.
당연한 이치인듯하다. ㅋㅋ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오는 곳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