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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공항근처가볼만한곳

    제주공항근처가볼만한곳

    제주공항근처 가볼만한곳으로 주로 많이 찾는 곳은 용두암일것 같다.

    처음 제주를 방문하는 객이라면 용두암 한번쯤 꼭 가서 기념촬영을 해 볼만한 곳이다.

     

    하지만 용두암 몇번이고 가봤고….

    ( 이미 관광지가 되어 사람들도 많고 조용히 바닷가를 볼수 있는 곳을 원할 때…. )

     

    바닷가를 두고 연인과 함께  거닐 산책로를 찾거나

    가족단위로 우리 아이들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해변쪽 놀이터를 찾는 다면

    제주공항근처 가볼만한 곳 한곳이 있다.

     

     

    제주올래길17번코스로이다.

    최근 조경형성이며 놀이터나 정좌 중간중간에 설치된 벤치까지 제주올래길 17코스길을 따라 산책을 하기에 정말 딱 인곳이다.

     

     

    어제 다녀온 바로 오후늦게쯤에는 바다가로 넘어가는 노을마져 아무런 장애물없이 그대로 볼 수 있어 노을이 예쁜곳으로도 괜찮을 최적의 장소이다.

     

     

    주차공간도 올래길 17코스를 따라 중간 중간 계속되어 마련되어 있었고

    통행료 입장료 이런것 필요가 없다.

     

     

    차를 타고 해변로를 가다가 우와~!! 너무 예쁘다 하는 곳에 주차를 해 두고 잔디로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를 바다를 바라보며 거닐면된다. ^^

     

     

    제주공항까지 차로 거리 대략 5분….

    비행기 시간이 어중간해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참 좋은 장소이다.

     

     

    뿐아니라 식사를 할 수 있는 맛집들도 코스길을 두고 줄지어 있는 곳이며 스벅을 비롯해서 예쁘게 지어진 카페들도 자리하고 있다.

     

     

    내가 갔을 때는 새로 신축하며 건물이 거의 다 완성되어가는 식당? 카페? 들도 꽤나 많이 보였다.

    아마도 제주공항근처가볼만한 명소로 곧 등극되지 않을까…. 예견을 해본다.

     

    “제주 올래길17번코스 “

  • 제주 법환포구 해변이너무 예쁜 카페 가배

    제주 법환포구 해변이너무 예쁜 카페 가배

    제주살동안 자주 찾아가봤고 손님이나 친구들이 놀러 오더라도 꼭 데리고 갔덨던 카페가 있다.

    바로 법환포구에 위치한 가배 라는 카페이다.

     

    카페내부도 아기자기하니 예쁘지만 카페에서 내려다 보이는 넓은 바다와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인 까만색 현무암들이 모여있는 모습이 정말 예

    쁜곳이다.

     

    여기는 법환포구를 따라 바다를 두고 쭉 뻗어 있는 도보길 끝에 위치하고 있어 운동겸 제주의 멋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바다를 보며 산책으로 걷기에도 참 좋은 곳이였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운동겸  씽씽카도 타며 걷기운동도 하고 끝 자락… 도착해서 가배에서 시원한 음료 한잔으로 땀도 식히고 ~

    오가며 정말 많은 추억거리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언젠가 엄마와 어머님을 모시고 법환 포구에서 한번 걸어서 왔던 때가 있었는데

    어른들 눈에도 좋아 보였나보다…. 어떤 관광지 보다 정말 제대로 제주도를 한 껏 즐기고 온것 같다고 좋아하셨던 곳이기도 하다.

     

    이곳 가배를  찾을 때면 늘 커피와 함께 실외 테라스에서 앉아 부드럽게 스쳐지나가느 해풍을 맞으며 바다구경하기가 정말 좋았던 것으로 기억에 남아있다.

    수시로 계속되는 업그래이드 공사와 인테리어 교체가 있던 곳이기도 했다. 유즘은 또 어떻게 변화가 되었을런지 궁금하기도하다. ㅋ

     

  • 성산일출봉 등반

    성산일출봉 등반

     

    성산일촐봉 등반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였다.

    푸른 바다를 등지고 있는 성산일출봉을 풍경삼아 말타기를 체험해보는것도 좋은 추억거리로 남을듯 한곳~

    푸릇한 잔디를 넓게도 펼쳐 지니고 있는 완만한 들판이 아주 멋진 장관을 이루고있기도 하다.

     

    등산? 등반? 이라하기에는 낮은 그렇다고 쉽게 보기엔 가파름이 있는 성산일출봉

     

    올라가기전 꼭 준비해야할 것이 있으니 바로 생수한통!!

    더운 여름이라면 살짝 얼려있는 생수통을 준비해야한다.

    꽁꽁 얼은 생수통 가져갔다가 안녹은 물을 마시지도 못하고 눈앞에 “그림의 떡” 이되었던터라… ㅋ

     

     

    성산일출봉 정상까지 오르는 길은 험한 산길? ㅎㅎ 아니고 나무로 예쁘게 잘 짜여진 나무계단길이다.

    산길이 아닌 계단길이라 어쩌면 무릎근육이 튼튼하지 않은 사람은 꽤나 힘들 수도 있는 길이다.

     

    그리 높은 봉도 아닌데 정상에 올라가보니 저 멀리 옅게 일본도 보인단다…. 나는 눈이 나빠 볼 순 없었지만… ㅋ

     

     

    아무튼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서귀포앞바다는 너무나도 시원하고 아름다웠다.

    그리고 흐른 땀을 수초내로 식혀 멈추게하는 바닷바람은 아직 녹지 않아 마시지 못한 생수통에 대한 원망을 조금이라도 덜어냈다. ㅋ

     

    성산일출봉 정상 등반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눈에 들어온곳이 있으니 바로 보트를 즐길수 있는 작은 부둣가가 있었다.

    신나게 소리지르며 파란바다를 가로질로 흰색 물결을 뿜어내며 달리는 보트가 어찌나 부럽던지….

    하지만 옷을 젖기는 싫어 그냥  눈으로 대리만족만… 20분째 ㅋ

    보는것 만으로도 시웠한 곳이였다.

     

  • 제주 빛의벙커

     

    제주에도 빛의벙커가 있답니다.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을 빛으로  나타내며 음향효과와 함께 디지털화해서 움직임까지 시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벙커) 랍니다.

     

    지인이 집으로 방문해서 꼭 가보고 싶어한 곳이라 함께 가보았는데

    정말 그 색감과 음향의 조화가 웅장했었죠

     

     

    제가 시청한 전시작은 클림턴의 작품이였답니다.

     

     

    예술적인 감동을 느끼고 싶으신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

  • 제주일년살이 추석연휴 가족모임

    제주일년살이 추석연휴 가족모임

    2019년 제주 일년살이를 시작하며….

    어쩌다가 추석연휴 가족모임을 제주에서 하기까지 되었다는~ ^^ㅋ

     

     

    외가댁 가족모임으로 모두들 시간을 내고 비행기 티켓까지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신나게 웃으며 함께 추억을 만들고 가셔서 너무 감사한 추석이였다.

     

    일년만 제주에 있는것이 왠지 아쉬운…. ^^;;

     

    이런 기회가 아니면 또 언제 가족들이 단체로 여행을 와 볼 수 있을까 하며 다들 나에게 고맙다 했지만

    사실 제주에서 일년을 산다는 것은 제주에 여행을 오는 것과 아주 의미가 다르다는 것을 깨달은 나에게는

    찾아 와준 가족들과 몇일이지만 신나게 떠들석거리며 북적여준 분들이 오히려 더 고마웠다.  ㅎㅎ

     

     

    아마도 일년살이를 해 보지 못한 이들은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를 수도 있을 법하다.

     

    다음에 제주를 찾는 다면 한달? 혹은 3개월정도의 여유있는 여행을 즐기는 것이 딱 좋을 듯~^^ (어디까지나 나의 의견! )

     

     

    연세가 지긋하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함께 3살둥이 갓난쟁이 조카까지 함께 다녀온 곳은 그동안 내가 가보고 좋았던 곳으로 코스를 정했다.

     

     

    걷기좋고 제주 바다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법환포구 도보길, 돌담이 너무나도 예쁜 바다 대포포구, 언제나 장엄한 폭포 정방폭포, 조경이 너무 예쁜 씨에스호텔, 중문관광지의 꽃 퍼시픽랜드와 더 클리프 카페, 예쁜 카페 휴일로, 특이한 건축물 방주교회….

    그리고 아직은 힘이 넘쳐나는 분들은 따로 성산일출봉과 한라산등반, 돈내코, 치유의 숲을 다니며 다들 만족해 하셨다.

     

     

    또 다시… 이런 기회를 만들 수 있을까?

     

    이번엔 어디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