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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법환포구 해변이너무 예쁜 카페 가배

    제주 법환포구 해변이너무 예쁜 카페 가배

    제주살동안 자주 찾아가봤고 손님이나 친구들이 놀러 오더라도 꼭 데리고 갔덨던 카페가 있다.

    바로 법환포구에 위치한 가배 라는 카페이다.

     

    카페내부도 아기자기하니 예쁘지만 카페에서 내려다 보이는 넓은 바다와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인 까만색 현무암들이 모여있는 모습이 정말 예

    쁜곳이다.

     

    여기는 법환포구를 따라 바다를 두고 쭉 뻗어 있는 도보길 끝에 위치하고 있어 운동겸 제주의 멋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바다를 보며 산책으로 걷기에도 참 좋은 곳이였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운동겸  씽씽카도 타며 걷기운동도 하고 끝 자락… 도착해서 가배에서 시원한 음료 한잔으로 땀도 식히고 ~

    오가며 정말 많은 추억거리가 있던 곳이기도 하다.

    언젠가 엄마와 어머님을 모시고 법환 포구에서 한번 걸어서 왔던 때가 있었는데

    어른들 눈에도 좋아 보였나보다…. 어떤 관광지 보다 정말 제대로 제주도를 한 껏 즐기고 온것 같다고 좋아하셨던 곳이기도 하다.

     

    이곳 가배를  찾을 때면 늘 커피와 함께 실외 테라스에서 앉아 부드럽게 스쳐지나가느 해풍을 맞으며 바다구경하기가 정말 좋았던 것으로 기억에 남아있다.

    수시로 계속되는 업그래이드 공사와 인테리어 교체가 있던 곳이기도 했다. 유즘은 또 어떻게 변화가 되었을런지 궁금하기도하다. ㅋ

     

  • 서귀포해변이 예쁜 카페 휴일로

    서귀포해변이 예쁜 카페 휴일로

    제주도 서귀포해변은 어디서 보든지 예쁜것 같다.

    이런 예쁜 자연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로 꾸며진 카페가 아주 많다.

    제주일년살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카페 중 하나로 휴일로카페를 꼽을 수 있다.

     

    전벽을 통유리창으로 서귀포 앞 바다를 그대로 눈에 담을 수 있어 정말 좋았던 것같다.

    9월은 더욱이 푸르고 깨끗히 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 맞닿은 바다가 정말 맑은 파랑색을 띄어서 보는 이로금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감동을 준다.

    카페 내경은 초록색 인조잔디와 하얀색 비치 의자의 조화가 마치 해외의 해변을 온 듯한 분위기로 더 시원한 바다바람과 함께 눈 마져도 더욱 시원해진다.

    그래서 아이가 있다면 아이들과 함께 가보아도 좋을 카페이다.

    메뉴로는 특별히 튀는 듯한 메누는 없었고 일반 카페에 있을 법한 메뉴는 갖추고 있었다.

     

     

    카페 휴일로는 시원하게 펼쳐진 예쁜 서귀포해변을 만끽하고 싶을때 찾아 오고 싶은 곳이다.

    외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편안하게 앉으셔서 한 참을 바다바람과 바다구경을 하셨던 기억이 난다.

    이날 정말 좋으셨나보다 저녁에 집에와서는 몇번이고 좋은곳 구경시켜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시던지…. ㅎㅎ~

    카페 휴일로 주변에는 각종 조개체험이나 작은꽃개잡이도 가능한 곳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난 무서워서 패스~ ^^;;

     

    제주만의 특색인 화산석 현무암 돌담을 길게 따라 걸으며 바다바람을 맞았며 바라보았던 서귀포앞바다의 뷰가 새록새록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