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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서 수박키우기 중 알게된 수박꽃의 진실

    집에서 수박키우기 중 알게된 수박꽃의 진실

    집에서 식물키우기를 하며 수박키우기에도 도전했답니다.

    수박키우기를 하면서 새롭게 알게된 수박꽃의 대한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수박열매를 맺기위해서는 꼭 알아야 하는 정보랍니다. ㅋ

     

    수박꽃에도 성별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ㅋㅋ

     

    암꽃과 수꽃이 따로 따로 피어난답니다.

     

     

    암꽃은 수박으로 커질 수 있는 작은 열매같이 둥근 꽃받침을 가지고 있고 암꽃의 수술머리는 끈적한 액체로 덮혀 있어요~

    반면에 수박의 숫꽃은 매끈한 삼각형의 꽃받침을 가지고 있으며 수술대 끝에는 노란 꽃밥이 아주 많이 뭍혀 있답니다.

     

     

    벌이나 곤충들이 숫꽃에서 뭍힌 꽃밥을 암꽃 수술머리에 뭍혀주고 지나가면 수정이 되어 수박모양의 둥근 꽃받침이 점점 커지면서 수박으로 열매맺게 된답니다.

     

    수박꽃의 구조는 다음과 같아요~

    수박 꽃잎 , 꽃 받침, 수술대, 수술머리, 암술, 암술머리, 꽃밥 으로 나뉘어 찾아 볼 수 있답니다.

     

     

    남자와 여자가 구분되어 있는 수박꽃의 재미있는 진실이야기 이제 알게되었으니 수박꽃 수정작업도 쉽게 잘 할 수 있겠지요? ^^

    집에서도 수박 수확을 해보자구욤~ ^^ㅋ

     

  • 집에서 수박키우기

    집에서 수박키우기

    집에서 수박키우기 도전을 이번 여름부터 시작해서 거듭 실패를 하며 지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한번에 훅~!! 많이도 뿌렸다.

    집에서 수박키우기 병출해는 어떻게?

    집에서 수박키우기

    제일 처음으로 심었덧 수박은 잘 자라는 듯 하더니 병충해로 거의 실종상태에 놓여있는 잎사귀로 근간히 생명을 이어가고 있고….

    최근에 훅~! 뿔린 수박어린잎들은 아주 파릇하게 잘 자라고있다.

    혹시나 병충해가 있을까하고 최근에 뿌린 수박화분은 아예 거실의 다른 장소로 옯겨져 키우고 있는데 아주 싱싱하게 잘 자라주고 있다.

    수박잎이 원래이렇게 예뻤었나??ㅎㅎㅎ

    요즘 매일 아침 햇살에 비치는 수박잎을 보는 재미에 폭~ 빠져있다. ^^

    이번 여름동안 화분에서 수박키우기를 거듭 거듭 도전하면서 알아낸 사실이 있다면 수박은 흙이 많은 긴 채소 화분보다는 적당한 크기의 꽃화분이 더 관리하기 쉽다는 사실이다.

    장소 옮기기도 쉽고 무엇보다 햇볕을 봐야하고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므로 집에서 수박키우기를 할때는 장소이동이 불가피한 상황이 될때가 많기 때문이다.

    집에서 수박키우기

    더욱이 병충해가 의심된다면 분리 격리가 꼭 필요한데 이 또한 장소 이동이 용이해야 하니 쉽게 옮길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화분이 좋은것 같다 라는 결론이 난다.

    지금 큰 채소 화분의 흙들은 다시 흙갈이를 하든지 해야하는데….

    근간히 살고 있는 수박에는 꽃망울이 막 올라오고 있고 참외는 노란 꽃이 한창이라 어떻게 손쓸 방도도 없이 매일을 지켜보고 있을뿐이다.

    다행이라면 가을이 왔다는것….

    기온이 떨어져서 해충들의 활동이 현저히 줄었다는 것이다.

    추으니 여름내 활동하던 해충들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있다.

    베란다에 있는 수박이 지금의 기온까지 잘 견뎌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나 수박꽃은 꼭 한번 피워내어주면 좋겠다라는 바램은 접을 수가 없다.

    내년에 다시 수박키우기를 한다면 화분 선정과 장소 선정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화분에 크고 있는 수박들이 집안에서 따뜻히 있지내면 겨울에 열매를 밎을 수 있을까???

    의문이지만 도전해본다. ^^

    글 내용 정리

    아, 이번 여름부터 집에서 수박 키우기에 도전했어요! 수많은 실패를 겪었고, 이번이 마지막 시도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추측해보세요. 새로 돋아난 수박 잎들이 예쁘게 자라고 있어요! 최근에 심은 화분을 거실 다른 곳으로 옮겼는데, 아주 잘 자라고 있어요.

    수박 잎이 이렇게 예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하하!

    매일매일 수박잎에 비치는 아침햇살을 보는 즐거움에 푹 빠져있어요 😄

    이번 여름 동안 화분에 수박을 심으려고 반복적으로 시도하다 보니 소중한 교훈이 생겼습니다. 수박은 흙이 많은 큰 채소 화분보다는 적당한 크기의 화분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이동이 쉽고, 햇빛과 온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화분 이전이 때로는 불가피해집니다.

    게다가 해충이나 질병의 의심이 있을 때는 방역과 분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다시 말하지만 화분은 이동이 용이한 데 도움이 됩니다. 더 큰 채소 화분의 흙을 다시 심어야 합니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수박은 피울 조짐을 보이고 있고, 머스크멜론은 활기찬 노란 꽃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나는 그들의 성장을 매일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도 없습니다.

    가을이 와서 다행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해충의 활동이 크게 줄었습니다.

    여름 동안 활동했던 벌레들이 갑자기 사라진 것 같습니다.

    발코니에 있는 수박이 열매를 맺을 때까지 현재 온도를 견딜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불확실하지만 수박꽃을 한 번쯤 볼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릴 수 없습니다.

    내년에 수박 재배를 다시 시도한다면 꼭 알맞은 화분과 장소를 선택하겠습니다.

    현재 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수박은 겨우내 실내에서 살아남을 수도 있습니다. 😊

    한번 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