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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해변이 예쁜 카페 휴일로

    제주도 서귀포해변은 어디서 보든지 예쁜것 같다.

    이런 예쁜 자연풍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로 꾸며진 카페가 아주 많다.

    제주일년살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카페 중 하나로 휴일로카페를 꼽을 수 있다.

     

    전벽을 통유리창으로 서귀포 앞 바다를 그대로 눈에 담을 수 있어 정말 좋았던 것같다.

    9월은 더욱이 푸르고 깨끗히 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 맞닿은 바다가 정말 맑은 파랑색을 띄어서 보는 이로금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감동을 준다.

    카페 내경은 초록색 인조잔디와 하얀색 비치 의자의 조화가 마치 해외의 해변을 온 듯한 분위기로 더 시원한 바다바람과 함께 눈 마져도 더욱 시원해진다.

    그래서 아이가 있다면 아이들과 함께 가보아도 좋을 카페이다.

    메뉴로는 특별히 튀는 듯한 메누는 없었고 일반 카페에 있을 법한 메뉴는 갖추고 있었다.

     

     

    카페 휴일로는 시원하게 펼쳐진 예쁜 서귀포해변을 만끽하고 싶을때 찾아 오고 싶은 곳이다.

    외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편안하게 앉으셔서 한 참을 바다바람과 바다구경을 하셨던 기억이 난다.

    이날 정말 좋으셨나보다 저녁에 집에와서는 몇번이고 좋은곳 구경시켜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시던지…. ㅎㅎ~

    카페 휴일로 주변에는 각종 조개체험이나 작은꽃개잡이도 가능한 곳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난 무서워서 패스~ ^^;;

     

    제주만의 특색인 화산석 현무암 돌담을 길게 따라 걸으며 바다바람을 맞았며 바라보았던 서귀포앞바다의 뷰가 새록새록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