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터블식단으로 내가 만든 다이어트식단

베지터블 식던으로 내가 만든 다이어트식단을 시작한지 9일째 드디어 3키로감량을 수확했다.

지난 한 주간동안 먹었던 다이어트 식단에 이어 이번주는 비슷한 조리과정으로 조금씩 다른 재료들을 사용했다.

이번주에는 찜기를 이용해서 채소본연의 향과 맛을 즐길기 위해 찜요리를 조금 더 많이 해봤다.

맛타리버섯으로는 주로 볶음으로 사용했었지만 이번엔 찜으로 조리방법을 바꾸어 보자!

볶음으로 하니 올리브유이긴 하지만 미끌거림이 있어 씹는 식감이나 맛이 그리 향긋하진 못했던것 같았다.

찜기에 버섯을 깨끗히 씻어서 약 10분정도 쪄준다.

찜기에서 쪄지는 동안 올라오는 연기에서 버섯의향기아 온 집안에 가득하다.

마치 버섯돌솥밥을 하는 듯 구수한 향이 가득메워지며 나의 식욕을 부르는 듯하다. ㅋㅋㅋ

버섯은 따로 다른 간을 하지않고 그대로 찌기만 했다.

여기에 다이어트식단으로 더 추가될 셀러리피클을 곁들어 쌈을 싸먹을 계획이다.ㅋㅋ

버섯을 싸먹을 쌈채소는 흔히 먹는 깻잎이나 상추가 아닌 바로 두번째 찜요리인 호박잎이다.^^

호박잎도 깨끗히 흐르는 물에 씻어낸 후 찜기에 넣어 10분간 폭~ 쪄 주었다.

뻣뻣했던 잎들이 부들부들해 졌다.

호박잎에 버섯찜을 넣고 새콤쌉싸름한 셀러리피클을 곁들어 쌈을 싸먹었다.

잎솎 한 가득 ~

먼져 셀러리피클의 톡 쏘는 상큼함을 이여 향긋한 버섯향이 올라오더니 깔끔하게 호박잎이 마무리 지어주는 맛이다.

향긋하고 깔끔한 맛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쌈을 입안가득히 싸먹고나니 절로 배가 불러온다. ㅎㅎㅎㅎ

이게 바로 베지터블식단으로 내가 만들 다이어트식단!! ㅋㅋㅋ

이번주의 목표는 지난주의 식사량보다 20%정도 감량해서 먹기이다.

그래서 이번주에도 추가 마이너스 2키로의 기록에 도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