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전국여행지추천

  • 패러글라이딩 체험장 단양 카페산

    패러글라이딩 체험장 단양 카페산

    우리나라 전국여행지를 다녀본 곳 중 오늘 소개하는 곳은 아주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랍니다.

    이유 인 즉 생에 한번 쯤은 꼭 체험해 볼만한 패러글라이딩을 체험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죠~ ^^ㅎ

    여기는 단양군에 위치한 패러글라이딩카페인 “단양 카페산” 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려고 두근거리며 벅차는 가슴을 억누르며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얼굴표정을 보고 있으니 긴장감이 저에게까지도 전해지는 듯했답니다.

    카페건물 2층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바로 눈 앞에서 바라볼 수 있어 겁이나서 체험을 꺼려 하시는 분들도 눈으로 대리만족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아찔하고도 시원하게 펼쳐진 산아래를 내려다 보며 바람을 타고 나르는 기분은 해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기분이겠지요.

    참고로 패러글라이딩 체험신청시 비용은 기억에 대략 10만원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패러글라이딩 체험도 재미있지만 산꼭대기에서 먹는 커피와 빵도 제맛이였던 곳으로 기억에 남네요.

    여기 빵이 맛있었다고 함께 한 지인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서 얘기를 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전국 여행지를 찾고 있는데 뭔가 특별하고 익사이팅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고 한다면

    단양  패러글라이딩카페산에서 추억을 만들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 보랏빛 라벤더농장이 있는 곳 제주 보롬왓

    보랏빛 라벤더농장이 있는 곳 제주 보롬왓

    보랏빛깔 라벤더꽃 좋아 하시나요?

    오늘은 곧 찾아올 봄소식에 앞서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여행지랍니다.

     

     

    제주에 라벤더 농장이 있는데 오늘 그곳을 안내해 드릴께요~

     

    제가 소개할 장소는 ” 보롬왓 ”  입니다.

    우선 도착해서 주차장이 넓으니 마음이 푸근하더군요~ ㅎ

     

    아랫 사진은 제가 6월쯤에 방문한 라벤더 농장입니다.

    입장료

    성인 – 4천원

    어린이 -2천원

    매표소를 지나 입구를 들어 오면 작고 예쁜 화분들이 눈과 코를 즐겁게 합니다.

     

    화분들이 가득한 비닐 하우스로 된 웰컴 입구를 지나고 나면 넓게 펼쳐진 라벤더 농장이 제일 먼저 반겨준답니다.

    여기 보롬왓농장에는 라벤더만 있는것이 아니예요~

     

    수국농장과 메밀밭도 있답니다.

    곧 찾아올 봄에는 엄청나게 넓은 꽃밭이 테마별로 펼쳐지는 곳이지요

     

     

    꽃밭 언덕 위에는 네모반듯하게 세워진 카페가 있어요

    여기에서 맛난 커피와 건강한 쥬스도 맛볼 수 있답니다.

     

     

    이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곳은 깡통열차랍니다.^^ㅋ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즐거워 하던지요~

    깡통열차 탑승은 회당 5천원이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넓은 보롬왓 농장을 한바퀴 휘이~ 둘러 주는데 어른인 저도 너무 즐겁더라구요~^^

    보롬왓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깡통열차는 꼭 추천드립니다. ^^ㅋ

     

    이렇게 1시 부터 시작된 보롬왓 꽃동산 여행은 오후 6시에 마감을 했답니다.

    입장시간 :  8시30분

    퇴장시간 : 18시00분

    아쉬움에 마지막으로 수국 꽃밭을 한 번 더 둘러보고 나왔는데

    수국화분 하나 사서 올걸 너무 후회되더군요…

    다음에 또 가게되면 예쁜 수국화분도 하나 꼭 데려오려구요~^^ㅋ

     

     

    제주 보롬왓 꽃동산으로 여행은 어떻세요?

    꽃과 잔디와 커피 그리고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 여행지로 추천드려요~^^

     

  • 옛 백제의 땅 부여로 아이와 함께 한 역사여행

    옛 백제의 땅 부여로 아이와 함께 한 역사여행

    코로나로 자연스럽게 실내활동이 적응되어져 가는 우리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너무나 안타깝다.

    한적한 곳이면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가까운 국내여행지가 없을까?

     

    오늘은 공주 부여로 잠시 여행을 다녀왔다.

    옛 백제의 수도 부여!

    ” 부소산성 “

    입장료 어른 : 2000원 / 인

    어린이 : 1000원 / 인

     

     

    코로나로 정말 한적하고 조용한 여행길이였다.

     

    간략히 백제의 역사가 소개된 안내문을 참고하며 역사여행이 시작된다.

    궁금증이 폭발한 두 자녀에게 들려준 이야기.

    우리나라 땅에 존재했던 삼국,

    화려한 문화로 앞서있었던 백제,

    전쟁으로  일어나는 안타까운 사연의 삼천궁녀까지….

    흥미진진한 나만의 스토리 전개로  부여에서의 역사여행이 시작되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의 두눈에는 여러개의 표정을 담아내고 있었다.

     

     

    역시 역사는 직접 보고 듣는 것이 가장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공부인듯 하다.

    부소산 고개를 넘을때쯤 나타난 선착장.

    겨울강가의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담고 있는 부소산성 후문쪽의 부여백마강유람선착장 이였다.

     

     

    선택은 올라온 길을 반데로 돌아서  원래의 주차장소로 가는것과 유람선으로 강을 타고  주차의 장소로 돌아가는 것!

    여기까지 열심히 올라왔는데 유람선은 한번 타봐야 하지 않을까?

     

    “백마강 유람선 승선”

    당연히 선택은 유람선!!

    아이들의 성화에 이기지도 못하겠지만 사실 나도 타보고 싶었다. ㅎㅎㅎ

     

     

    매표는 출발선착장에서 하지 않고 도착선착장에서 계산하는 방식으로 되어있었다.

    역시….

    코로나로 인해 율람객이 많지 않아서 (사실 우리 식구들과 일행뿐이였다는 )

    전화로 연락을 드렸더니 다행히 운행하신다하여 여객선은 마치  우리가족의 전용여객선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

     

     

    유람선은 대략 10분정도  시간이 소요된듯 하다.

    백마강에는 정말 많은 오리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곳은 오리들의 천국인가 싶을 정도였다. ㅎㅎ

    드디어 도착한 유람선 ” 백마강 2호 ”

    생김새도 백제스럽다~ ㅎㅎㅎ

     

     

    이색적으로 생긴 배 모양에 우리 아이들 눈이 휘둥그래 져서는 폴짝폴짝 뛰고 난리법석이 났다.

    내심 기왓지붕 돛단배가 역사속으로 시간여행을 옷듯한 기분이 들어 설레기도 했다.

    유람선의 크기가 그리 크진 않아 배가 출발하자 마자 온 몸으로 전해오는 엔진 진동과 소리는 신이난 두아이를 얌전히 자리에 앉아서 유람하도록 하기에 충분했다. ㅋㅋ

    그것 또한 잠시 몇분이였지만…..

     

     

    옛 백제인들도 여기 선착장을 사용했을까?

     

     

    여기에서 목숨을 잃은 삼천궁녀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이것 저것 궁금한것 투성이로 묻기 바쁜 우리 아이들의 입을 막아버린 녀석들…. 오리 때…

     

     

    짧은 시간동안  많이 배우고 이색적인 체험까지 이번 역사여행은 정말 굿 초이스였던것 같다.

    후에 역사교과서에서 부여라는 곳을 배우게 된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떤 추억들을 떠올리게 될까? ^^

    나 혼자 마음속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 다녀온 행복한 여행지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 가을 대구근교가볼만 한곳

    가을 대구근교가볼만 한곳

    가을 깊이 들어온 11월 중순…

    대구 근교에서 가을의 향을 찐 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소개합니다.

    다산문화공원에 위치한 낙동강 제 22공구 은행나무갬핑장 입니다.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 캠핑카를 가지고 오신분들도 간간히 보입니다.

    근처 은행나무숲이 너무나도 예쁘게 물들어 있어 사진찍기에도 좋은 명소가 될것 같습니다.

     

     

    은행나무숲을 지나면 넓은 갈대밭이 자리하고 있어 저녁노을이 질때쯤에는

    가을을 찐 하게 만끽하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네요~

     

     

    대구 근교에 계신분들은 캠핑으로 1박은 아니더라도

    텐트와 간단한 테이블 셋트를 가지고 오셔서

    잠시 힐링의 시간을 보네시고 가시는 분들도 많았답니다.

     

    노란색 가을을 제대로 즐기겠다 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하는 곳입니다.

     

     

    가을 대구근교가볼만 한 곳

    낙동강 제 22공구 은행나무숲캠핑장 입니다.

     

     

  • 2020년 가을 단풍 시기

    2020년 가을 단풍 시기

    가을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마지막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으로 가까운 곳에서 찾아온 단풍잎 한 장도 아직 손에 넣어 보지 못하셨나요?

     

    실망마세요~^^

    단풍잎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채 미처 단풍여행을 떠나지 못한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곳도 있답니다.

     

    2020년 가을단풍 시기 확인 하셔서 지역별 단풍절정 시기에 맞추어 명산들의 단풍모습을 꼭 담아보세요~

     

     

  • 예약없이 이용가능한 팔봉산관광지 캠핑장소

    예약없이 이용가능한 팔봉산관광지 캠핑장소

    가을에는 산으로 가야지 볼거리가 많답니다.

    가족 여행으로 떠나게된 강원도 여행길~

     

     

    늘 그렇듯 이번에도 별 계획없이 그냥 텐테 하나만 믿고 발걸음을 내달려 갔더랬죠~

    캠핑이 유행이긴 유행인가봅니다.

    잘 아는 곳도 아닌데다가 예약 들이 다 차있는 상태로 텐테는 있으나 칠곳이 없었다는…. ㅋ

    열심히 검색하며 알아내니곳이 한 곳 있었으니…

     

     

    팔봉산관광지 였답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해 보니 안내소 직원이 있는 것도 아니라 거기 텐트치고 계시는 분께 어떻게 체크인을 하는지 여쭈었더니

    그냥 맘에 드는 곳에 텐트를 치고 있으면 직원이 둘러 다니며 체크인을 하신다고…. ㅋㅋㅋ

    참 편리하게 관리하고 계시는 곳이였어요~ ^^ㅋㅋㅋ

     

     

    텐트치는 곳도 다양하게 잔디도 있고 나무 데크도 있고  주차시설도 넓게 잘 되어 있고 ~

    무엇보다 식당들이 한자리에 있다는것~ ^^ㅋㅋㅋ

     

     

    그리고 야영장 바로 앞으로는 팔봉산이 떡~!! 하니 병풍인 마냥 있어주어서 정말 액자없는 그림이였답니다.

     

     

    그렇게 편하게 일박 아닌 일박을 지내며 온곳인데….

    가끔씨 정말 생각이 나는 곳이랍니다.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중이신가요?

    캠핑할 만한 적당한 곳 찾고 계신다면 예약없이 편하게 텐트를 치고 일박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팔봉산관광지 한번 둘러보세요~ ^^

    앗 참~~ 일박 요금으로 만원 수금해 가셨습니다.  카드기로~ ^^ㅋㅋ

     

    그리고 맛집도 찾고 계신다면~ 팁으로 한 곳 알려드려요~

     

    홍천에는 닭갈비가 제맛이지요~ ^^

    홍천 닭갈비로 소문난 곳이라고 저도 지인이 알려줘서 가봤는데 맛있게 잘 먹고 온 집이랍니다.

     

     

    ^^ 즐거운 여행길 되세용~~

  • 대구 가을에 가볼 만 한곳

    대구 가을에 가볼 만 한곳

    대구 근교로 가을에 가볼만 한 곳이 있어요~

    가을 하면 빠져서는 절대 안되는 것이 있지요~

    바로 알록달록한 단풍이죠~

     

     

    단풍잎도 보고 시원한 가을 바람과 반나절 혹은 하룻동안 즐거운 캠핑도 가능한 곳이랍니다.

    바로 금오산이랍니다.

     

    대구근교에 있으시다면 가을에는 금오산 꼭 한 번은 들러주셔야 하는 곳이죠~ ^^

    금오산에 야영지도 있어 텐트를 가지고 간편하게 일박 하며 지내셔도 정말 좋은 곳이죠~

     

     

    저는 단풍구경하러 갔다가 후회 막심~

    텐트를 가지고 왔어야 한다며…. ㅠㅠ

     

     

    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기고 싶다면~

    대구 근교로 가을에 가볼 만 한 곳으로 금오산 좋을 듯 합니다^^

     

     

    가을 느낌! ^^ 함께 나누어 봐요~ ^^

     

  • 가을 제주 신라호텔 와이너리파티

    가을 제주 신라호텔 와이너리파티

    제주 여행을 하게되면 자주 갔던 곳이 바로 신라호텔이였는데….

    가을이 오면 또 가봐야지 하고 생각나는 이유가 있답니다.

    매년 했던것 같은데….

     

     

    가을 이맘때쯤이면 신라호텔에서는 와이너리파티를 하더군요~

    호텔 정원에 작은 꽃 정원은 단장해 두고 여러종류의 와인들을 두어 설명을 곁들어가며 시음을 해보는데

    이때 와인의 맛과 향을 즐기는 법을 배우기도 했답니다. ㅋㅋㅋ

     

     

    아직 잘은 모르지만 정말 와인의 맛은 무궁무진한 것 같았답니다.

    가을여행으로 다들 제주도로 많이들 떠나시던데 혹시 신라호텔에서의 와이너리 파티 기간도 함께 확인해 보셔서 가을을 좀 더 풍부하게 보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소개드려요~ ^^

    작년가을에는 태풍이 몹시도 많이 왔던 해였지요…

     

     

    작년가을에도 와이너리파티는 진행되었지만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여서 정원에서 느꼈던 가을은 없어서 좀 아쉽게 지나갔었답니다.

     

     

    올해는 태풍소식도 없는 깨끗한 가을 하늘이 계속되고 있으니 한껏 여유있는 파티를 즐길 수 있을 듯 하네요~

    가을 제주 신라호텔 와이너리 파티 여행 어떠신가요? ㅎ

     

    이벤트 기간 확인하셔서 가을 제주여행에  좀 더 풍성한 감성으로 도움이 되길~

     

  • 우리나라 가을여행지 추천장소 가파도

    우리나라 가을여행지 추천장소 가파도

    우리나라 가을 여행지로 가파도 여행 어떻세요?

    작년 이맘때쯤…

    가을에 찾아간 가파도는 정말 깊고도 예쁜 바다색깔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먼저 가파도 여행을 위해서 여객선 예매를 먼저 해야 되요~

     

     

    요즘은 온라인예매가 잘 되어서 여객선 확인 후 유선으로 예매를 하신 후에

    해당 여객선항구에 도착해서 절차에 따라 승선신고서를 작성후 신분증 확인후 매표를 하시면 된답니다.

     

    자 이제 가을 가파도 떠나볼까요~ ^^

     

     

    가파도에 도착에서 지도를 따라 작은 마을길을 들어서면 보이는 너무나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벽화마을

    이곳에서는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어요~ ^^

    작은 마을 곳곳에 있는 하얀색 벽에 그려져 있는 벽화와 푸른 하늘과 맞닿은 바다가 배경이 되어 너무나도 환상적인 하모니가 그려지는 풍경이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작은 마을 길을 걸어가는 동안 마치 동화속에 들어온 것 마냥 …. 가다 서고 가다 서고 … 하게 되는~

    아이들은 말 할것도 없고 어른들의 동심도 자극하는 작은 조개부터 큰 소라까지 마을길가는 동안 해저탐사길을 걸을 수 있답니다. ㅋㅋ

     

     

     

    그렇게 마을길을 한참 걸으며 해저 탐사를 마치고 출출한 배를 채우러 중식당에 들러 가파도보리로 만든 맛있는 면으로 만든 짜장과 짬뽕을 한그릇씩 뚝딱했답니다.

    섬마을 아니랄까봐 해물탕인지 짬뽕인지 분간이 안갈 정도로 해산물 잔뜩 올려서 주신 짬뽕그릇…

    작고 귀엽게 생긴꽃게는 그날 우리 아이들 장난감이 되었답니다. ㅋㅋㅋ

     

    가을에 찾아본 가파도는 정말 여유롭고 따뜻한 남쪽 섬마을로 기억되어 있답니다.

    우리나라 가을여행지로 가파도 여행 꼭 한번 다녀오세요~ ^^

     

     

  • 제주공항근처가볼만한곳

    제주공항근처가볼만한곳

    제주공항근처 가볼만한곳으로 주로 많이 찾는 곳은 용두암일것 같다.

    처음 제주를 방문하는 객이라면 용두암 한번쯤 꼭 가서 기념촬영을 해 볼만한 곳이다.

     

    하지만 용두암 몇번이고 가봤고….

    ( 이미 관광지가 되어 사람들도 많고 조용히 바닷가를 볼수 있는 곳을 원할 때…. )

     

    바닷가를 두고 연인과 함께  거닐 산책로를 찾거나

    가족단위로 우리 아이들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해변쪽 놀이터를 찾는 다면

    제주공항근처 가볼만한 곳 한곳이 있다.

     

     

    제주올래길17번코스로이다.

    최근 조경형성이며 놀이터나 정좌 중간중간에 설치된 벤치까지 제주올래길 17코스길을 따라 산책을 하기에 정말 딱 인곳이다.

     

     

    어제 다녀온 바로 오후늦게쯤에는 바다가로 넘어가는 노을마져 아무런 장애물없이 그대로 볼 수 있어 노을이 예쁜곳으로도 괜찮을 최적의 장소이다.

     

     

    주차공간도 올래길 17코스를 따라 중간 중간 계속되어 마련되어 있었고

    통행료 입장료 이런것 필요가 없다.

     

     

    차를 타고 해변로를 가다가 우와~!! 너무 예쁘다 하는 곳에 주차를 해 두고 잔디로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를 바다를 바라보며 거닐면된다. ^^

     

     

    제주공항까지 차로 거리 대략 5분….

    비행기 시간이 어중간해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참 좋은 장소이다.

     

     

    뿐아니라 식사를 할 수 있는 맛집들도 코스길을 두고 줄지어 있는 곳이며 스벅을 비롯해서 예쁘게 지어진 카페들도 자리하고 있다.

     

     

    내가 갔을 때는 새로 신축하며 건물이 거의 다 완성되어가는 식당? 카페? 들도 꽤나 많이 보였다.

    아마도 제주공항근처가볼만한 명소로 곧 등극되지 않을까…. 예견을 해본다.

     

    “제주 올래길17번코스 “

  •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 1박2일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 1박2일

    2020년 10월9일 지인들과 함께 맞이한 가을캠핑 장소는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 이랍니다.

    모든 휴양림이 다 그렇듯이 여기도 미리 휴양림 통함 시스템으로 온라인접속 후 미리 예매를 해 두어야 했어요~

    제가 한 예약사이트는 ” 숲나들e ”

     

     

    사이트당 가격은 3만원!

     

     

    저희는 대략 한달전 미리 예약을 해 두어서  3팀이 모두 시간을 맞출 수 있었답니다.

    캠핑은 가족들과 소소히 다녀와도 힐링이 되지만 아는 지인들과 함께 밤새 입담을 나누는 재미도 솔솔하지요~ ㅋ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을 향해 가는 길에서 만난 제천의 조용한 농촌마을 풍경에서 캠핌 시작하기도 전에 눈으로 힐링이 다 되는 듯 합니다.

     

    산길을 따라 대략 5분정도 올라가면 안내소가 보인답니다.

     

     

    안내소에서 입장 전 간단히 예약자명과 예약장소 확인 후 캠핑장 이용 안내를 소개받고 우리가 예약한 1~3번사이트로 이동을 합니다.

     

     

    우리팀이 예매한 곳은 잔디 사이트!

     

     

    주차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사이트마다 주차가 함께 되도록 되어 있어 챔핑짐을 내리고 꾸리는데 너무 좋았답니다.

    잔디사이트로 예약해서 잔디만 있는 줄 알았는데 파쇄석으로 각사이트마다 깔려져있었답니다.

    파쇄석이 불편한분들은 잔디위에 텐트를~

    저희는 잔디위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피해서 파쇄석 위로 텐트를 깔았지요~ ㅋ

     

     

    각 사이트 마다 전기시설 다 되어있었고 전기사용료를 따로 더 부과해서 받는 것도 없었어요~

    그리고 한 사이트당 한장씩 쓰레기봉투도 따로 챙겨주시더군요~

     

     

    대가족 단위라 저희 나름대로 플라스틱, 종이류 ,캔류 해서 분리수거를 해두었다가 퇴실시 쓰례기 수거장을 문의했더니

    세상에~~ ! 마지막까지 편하게 올 수 있었다는~

    쓰레기는 그대로 잘 묶어서 사용한 사이트에 정리해 두고 가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욤…

    직접 오셔서 치우시고 확인하시며 관리하시는 것 같았어요~

     

    학가산자연휴양림의 캠핑 사이트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휑하니 뚫어진 곳이 아니라 산속에 산세와 나무들로 둘러싸인 아담하고 아늑한 분위기라 바람이 그리 쎄차게 불지 않아서 좋았던것 같아요~

    무엇보다 화장실에는 샤워실도 함께 있는데 1박이라 샤워까지 해보진 않았지만 뜻뜻하게 물이 잘 나와서 좋았답니다.

    10분에 얼마씩 추가 되고 뭐 그런것 전혀없이 사용할 수 있어 좋았어요~

     

     

    지인들과 차가운 가을밤 깊이 대화와 불멍을 끝으로 샤워장에서 따끈한 물에 손발 깨끗히 씻고 숙면을 했네요~

     

     

    혹여나 많이 추을까해서 옷위에붙이는 핫팩을 등이랑 배에다 붙이고는 우리집보다 더 곤하게 잔듯… ㅋ

     

    주변 시설로 매점이나 식당가… 뭐 그런것들이 가까이에 있거나 하진 않지만 조용하고 아늑한 마을 산속에서 지인들과 함께 불멍하며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밤하늘 별을 보는 잔잔한 분위기의 챔핑장소로는 정말 최적인 듯 했답니다.

     

     

  • 가을여행지 우리나라 남쪽 끝섬 마라도

    가을여행지 우리나라 남쪽 끝섬 마라도

    가을에 여행하기 좋은 곳 마라도

    우리나라 가장 남쪽의 끝섬인곳이기도 하지요.

    마라도를 방문하기위해서는 꼭 배를 타야한답니다.

    여객선 승선을 위해서 필요한 절차가 있어요~

     

    1 방문하는 날짜의 날씨를 꼭 확인하기.

     

    2 여객선 터미널에 전화로 미리 예약하두기

    제가 여객선을 탔던 곳은 서귀포 운진항이랍니다.

    운진항대표전화번호는 : 064)764-5490 참고하세용~

     

    3 출발전 주민증 꼭 챙겨가기

     

    4 즐거운 시간을 남기기위해 카메라는 필수

     

    절차따라 준비가 되셨다면 여객선 승선을 하러 가볼까요?

    먼저 도착해서 예매표를 받기전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답니다.

    승선신고서에는 개인정보를 기입해서 승선인을 확인하는 절차랍니다.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된답니다.

     

    이제 승선표까지 발급 받았으니 여객선으로 승선을 해봅니다.

     

     

    파란 바다를 가로질러 가파도를 지나고 드디어 도착!

    대략 20분? 정도 걸린듯합니다.

    여기는 마라도 정박장 이랍니다.

     

     

    도착해서 한눈에 확인해 보는 섬의 끝에서 끝…

    정말 속이 뻥~!! 뚫린다는 말이 이럴때 사용하는 것인가봅니다.

     

     

     

    최 남단에 설치되어있는 마라도 등대를 앞두고 펼쳐진 태평양~

    바다에는 이미 고기잡이 배들과 해군배들이 들락날락 하니 여유로워 보입니다. ( 저의 입장에서겠쥬~ ㅎ)

     

     

    그리고 전복모양을 본떠 지어졌다는 마로도의 성당도 한번쯤 들러 볼만합니다.

    그모양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마라도와 잘 어우려져 있는 모양이랄까… ㅋ

     

    몇가구되지 않는 작은 마을에는 짜장면시키신분~!! 이라는 광고 때문에 중식당이 주로 차지 하고 있더군요~ㅎ

    섬인지라 해물이 듬뿍들어간 짬뽕도 인상적이었어요~

     

    여행하시는 분이시라면~

    우리나라 가장 끝섬 마라도에서 발도장은 찍어봐야 되지 않을까요~!! ^^ㅋㅋ

    가을 하늘을 담은 바다가 사방에서 펼쳐진 가을 마라도는 가슴 뻥 뚫리는 여행길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