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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편야채요리 야채볶음과 촌두부

    간편야채요리 야채볶음과 촌두부

    계속되는 베지터블식단으로 오늘의 브런치로 준비한 요리는

    간단하면서도 대중적으로 좋아하는 맛인 볶음요리이다.

     

    최근 가까운 마트에서 한번 구입해 먹었던 촌두부가 어찌나 고소하고 맛나던지… ㅋ

    야채볶음과 함께 곁들어 먹으면 아주 맛날듯~

     

    재료준비: 양파, 다진마늘 , 숙주나물, 고구마, 표도버섯, 올리브유, 소금, 간장, 통후추, 바질가루, 촌두부

     

     

    먼저 재료손질하기

    양파썰기

     

    표고버섯썰기

     

     

    고구마 썰기

     

    숙주나물 깨끗히 씻어서 물기빼기

     

    조리시작하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른다음 다진 마늘먼저 넣고 볶기

     

     

    맨아래에 고구마를 깔고 그 위로 숙주나물 깔아주기

     

    맨위로 양파와 표고버섯 올린다음

     

     

    간장 2스푼과 소금 조금 뿌려 두고 뚜껑을 닫고 2분정도 가열하기

     

     

    숙주나물이 어느정도 숨이 죽었을때 뒤집어 섞어주기

     

    마지막으로 후추와 바질가루로 맛향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완성

     

     

    고소한 촌두부를 한입크기로 썰고 예쁘게 담아내기

     

    오늘의 브런치는 달콤새콤한 매실청과 촌두부에 야채볶음을 곁들은 베지터블 식단으로 건강한 한끼 완성!!

     

  • 월남쌈 만들기 파프리카 손질하는 방법

    월남쌈 만들기 파프리카 손질하는 방법

    요즘 채식으로 집에서 신랑과 함께 월남쌈에 빠져있답니다. ^^ㅋ

    월남쌈 재료로는 그날 그날 먹고 싶은 과일이나 채소들로 구성해서 먹고있어요~

     

    채식 식단 입니다.

     

     

    가끔 오리고기도 넣어서 함께 먹긴 했는데 없어도 맛있더라구욤~

     

     

    한가지 TIP을 드린다면 파프리카는 절대 빼시면 안되용~~~!! ^^뭔가 아쉬울 듯~

    그래서 월남쌈 재료준비중 파프리카준비 과정을 살짝 보여드릴께요~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은 파프리카는  꼭지 부분과 윗 부분을 잘라주셔서 몸틍을 채 썰기 하면 된답니다.

    다음 사진을 참고해 보세요

     

    오늘 집에서 가족들과 건강한 식사로 월남쌈 한입 어떻세요~ ^^ㅋ

     

  • 표고버섯 고르는법 그리고 표고버섯보관법

    표고버섯 고르는법 그리고 표고버섯보관법

    다시 시작된 채식식단으로 마트에서 자주 구입하게된 재료중 하나인 표고버섯

    표고버섯을 자주 이용하게되다 보니 좋은 표고버섯 고르는법 과 표고버섯 보관하는 방법까지 알게되었답니다.

    제가 이용하는 표고버섯 고르는방법 먼저 알려드릴께요.

     

     

    표고버섯 갓 모양 :  갓의 모양은 갓 끝이 안으로 오므라든 모양으로 밖으로 벌어지지 않은 모양이며 주름이 지지 않은 것이 좋아요.

    그리고 갓의 갈라짐이 있다면 그 갈라짐이 선명하고 균열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표고버섯 기둥 : 영양분을 풍부하게 머금고 자란 표고버섯은 기둥의 굵기를 보면 알수 있답니다.  즉 표고버섯의 기둥이 굵을 수록 튼튼하게 잘 자란 아이랍니다.

     

    표고버섯 색깔 :  갓과 기둥의 색은 고동색과 약간 밝은 아이보리빛깔의 색을 가지고 있는데 이때 색을 보실때 선명한 색을 띄고 있는 것이 좋은 버섯이랍니다.

    간혹 진물렀거나 오래된 버섯의 보면 살짝 색의 선명도가 떨어져 있답니다.

     

     

    표고버섯 보관법

    건 표고버섯의 경우는 특별히 주의 사항 없이 통풍이 잘 되는 상온에 보관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생표고버섯의 경우는 다르죠~^^

     

    생표고버섯의 경우 흐르는 물에 외관을 살살~ 씻어낸 후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밀봉해서 냉장보관을 하시면 됩니다.

    냉장보관이 가능한 정도는 일주일 정도 이며

     

    이후 더 오랫동안 보관을 원하시면 손질 후 냉동보관도 가능합니다.

     

    냉동보관 가능한 기간은  약 2개월 정도니 그 전에 섭취하도록 하세요~^^

     

     

  • 오늘의 식단 봄동요리 우렁된장국

    오늘의 식단 봄동요리 우렁된장국

    채식 식단 겸 간편식단 으로 오늘 브런치로는 봄동요리를 해 볼까합니다.

    마트에 갔더니 요즙 봄동이 어찌나 싱싱하게 나왔던지요~ ^^

     

     

    보통 봄동요리로는 겉절이나 무침을 주로하게 되는데 저는 오늘 봄동요리로 된장국을 끓였보았답니다.

    봄동이 너무 싱싱하고 달큰해서 된장국에 넣어 끓였더니 식감은 배추보다 더 아삭하고

    국물도 시원하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하게 달큰하고 시원한 맛이 있어 오늘 저녁까지 정말 잘 먹었네요~

     

     

     

    봄동된장국에 또 하나의 비밀재료가 들어 갔는데 바로 우렁이랍니다. ^^

     

    우렁은 강된장에 비빔으로 우렁강된장이 참 맛있는 재료이긴 하지만~

    봄동된장국에 우렁도 정말 감칠맛 제대로 난답니다.

     

    우선 필요한 재료를 볼까요

    된장, 다진마늘, 감사, 양파, 봄동, 고춧가루조금, 우렁, 국물용멸치조금, 대파, 표고버섯

     

    제일먼저 다진마늘과 함께  멸치다신물을 우려내야겠죠~

    그리고 각둑썰기한 감자와 양파 봄동, 표고버섯 마지막으로 우렁을 넣어주세요~

     

     

    표고버섯은 제가 요리할때 사용해보니 시중에 바짝말린 표고버섯 보다는 생버섯을 구입하셔서 집에서 반건조 정도 말린 후 사용하니 더 욱 맛있고 식감도 좋더라구요~ 이 방법 한 번 이용해 보세요~ ^^

     

    재료가 모두 들어갔으니 저의 요리방식은 (한끝요리법입니다~ 한번에 다 넣어서 조리를 끝내는… ㅋㅋ)

    이제 뚜껑을 덮고 보글보글 끓여만 주면 됩니다.

     

    정말 쉽죠~!! ^^

     

    마지막 포인트는 끓는 된장에 마지막 참기름 몇방울 꼭~!! 첨가해 주세요~^^

    그럼 훨신 구수하고 맛있답니다. ~^^

  • 고소하면서 시원한 맛의 비법은? 맛있는 된장국 끓이기!

    고소하면서 시원한 맛의 비법은? 맛있는 된장국 끓이기!

    오늘아침 메뉴로 무엇을 만들어 먹을까? 하고 냉장고 문을 열어봤더니~

    지난번에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사놓은 된장이 눈에 딱~!! 들어왔네요! ㅎㅎ

    오늘은  찐하고 고소한 된장국을 만들어서 꼬슬꼬슬한 보리밥과 함께 먹으면 맛나겠다 생각하고

    바로 조리의 전선으로 뛰어들어갑니다. ^^

     

    저와함께 채식위주의 맛있고 건강한 식단으로 행복한 한끼 시작해볼까요?

    제가 주로 즐겨하는 조리법으로는 한끝조리법 ( 한번에 모든재료를 넣고 끝내는 조리법) 인데 이번에 끓일 된장국도 바로 한끝조리법이 활용되는

    아주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랍니다.

    우선 필요하는 재료를 소개합니다.

    된장( 마트에서 구입했는데 조개맛이 난다고…. ^^ㅎ), 양파 반점, 감자 한개, 표고버섯조금, 대파 한 줌, 다진마늘 조금,  청량고추 조금, 참기름 반스푼

    자~ 이제 한번에 냄비에 모두 넣어 볼까요~ ^^

     

     

    다음으로 넣을 것은 바로 물인데…

    물의 양은 현재 재료가 잠길 정도로만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쉽죠~ ^^

     

    자~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 참기름~!!!

    참기름을 반스푼 정도의 양을 넣어주신 다음 뚜껑을 덮고 뽀글뽀글 올라올때 까지 끓여주시면 끝~!! ^^

     

     

    구수한 된장 냄새에 아들 딸도 다 일어나서는 부억을 맴돌고는 갑니다. ^^ㅋㅋ

    그리고 꼬슬꼬슬 잘 지어진 찰보리밥~!

    향이 너무 좋아요~~~ ^^ㅋㅋ

    지금 찰보리밥으로 바꾸어 먹기시작 한지 대략 2개월째 접어드는데 확실히 변비는 없어졌어요~

    대신 방귀가…. ㅋㅋㅋ

    그리고 꼬들꼬들 씹히는 식감이 있어 예전 보다 밥먹는 속도가 확연하게 느려졌어요~

    다시 맣하자면 밥 한 숟가락 입에 넣고 씹는 시간이 아주 많이 길어져서 밥먹는 양도 줄고 포만감도 충분히 느끼고 있답니다.

    아마 저의 체중조절에 한 몫 도운것이 찰보리밥 영향도 클 것이라 생각되네요~^^

     

     

    앗차 차~!! ^^

    저희 집에서 먹는 찰보리밥의 비율은 백미와 찰보리쌀을 1:1 비율 혹은 3: 2  비율로 먹는데요~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은 3:2  비율인데 저는 요즘 보리쌀 씹는 식감이 너무 재미나서 1:1 비율로 지어먹고 있어요

    위의 사진은 1:1 비율로 지은 밥이랍니다.

    저 처럼 찰보리쌀의 식감을 즐기고 싶다면 시중에 나온 찰보리쌀 중에서 보시면 알이 조금 작은 것도 있고 큰 것도 있더라구요~

    종의차이인지? 무슨 차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찰보리쌀로 조금 굵은 것이 씹는 재미가 더 좋더라구욤~ ^^

    개인 취향에 따라~ 참고 하셔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맛있게 행복한 아침식사 잘 했답니다~!!^^

     

  • 맛있게 블랜딩해서 나만의 귤차만들기 도전

    맛있게 블랜딩해서 나만의 귤차만들기 도전

    요즘 자주 접하게 되는 귤!!

    맛있게 먹고 나온 귤껍질향이 너무 아까운 마음에~ ㅎ

    귤차만들기 도전해보았답니다. ^^ㅋ

     

     

    귤껍질을 과일 세정제로 깨끗히 씻은 후 가을볕에 바싹 하게 말린 다음 90도씨의 따뜻한 물에 우려내었더니

     

     

    그 향이 정말 좋더군요~  귤차 한 모금 후에 한 참을 입안에 맴도는 귤향에 종일 기분이 좋았답니다. ^^

     

     

    향도 좋고 맛도 좋은 귤차였지만 조금은 아쉬운 뭔가가….

     

    그래서 직접 재배해서 만든 허브들과 블랜딩을 해보면 어떨까 하고 나만의 블랜딩으로 귤차만들기 도전해보았지요! ㅋ

    우리집 텃밭에서 수확해서 말린 허브차 종류로는

    스피아민트, 바질, 페퍼민트 3종류가 있답니다.

     

     

    여기에 조금씩 섞어볼까 하고 추가로 준비한 차로는 녹차와 홍차랍니다.

     

    자~ 이제 블랜딩을 해서 향과 맛을 한번 알아볼까요? ㅎㅎ 궁금하시죵?

     

     

    먼저 집에서 흔히 두고 사용하시는 국물우려낼때 사용하는 팩을 준비해서  각각의 컵에 조금씩 종류별로 넣어 보았답니다.

    귤피 + 스피아민트 + 녹차 = 시원한 스피아민트향기에 알싸한 귤맛

    귤피 + 페퍼민트 + 홍차 = 더해진 귤향에 쌉싸름한 귤맛

    귤피 + 바질 + 녹차 = 구수한향에 끝 맛이 깔끔한 귤맛

    귤피 + 스피아민트 + 페퍼민트 + 바질 + 홍차 = 시원한 향의 귤향에 더 찐하고 깔끔한 귤맛

     

    믹스할때 따로 정한 룰은 없어요~

    그냥 평소에 즐기던 맛들을 생각하면서 이런 조합이 조금 더 어울리지 않을까? 하고 만들어 보았지요~

     

     

     

    결과는 다음 사진을 참고 해 보세요~ ^^ㅋㅋ

     

     

    역시 허브와 블랜딩 한 귤피차가 맛과 향이 두배이면서 좋았어요~

     

    마치 영국에서 넘어온 향긋한 홍차에서 귤향이 톡톡 터지는 듯한 맛이 너무 좋았답니다.

     

     

    이번주 지인들과 별표 5개인 귤차로 티 타임을 소소하게 가져 볼까 해요~ ㅋㅋ

    제일 좋아하는 차들을 믹스매칭 해서 나만의 귤차만들기 한번 해보셔요~ ^^

     

     

    나만의 맛을 만들어낼 수 있어 재미도 있지만 하나밖에 없는 차니까 아주 특별하게 생각이 되니 기쁨 두배랍니다. ^^

  • 명절 음식 활용 팁 맛있는 요리만들기

    명절 음식 활용 팁 맛있는 요리만들기

    벌써 추석명절을 지난지가 한 달 남짓 지나고 있어요.

    어느집이든 우리집과 같을거라고 생각되는데요… ㅋ

    지혜로운 식단으로 똑똑하게 알뜰히 먹도록 해 볼까요~

    명절날 포장해 주신 튀김이며 전들이 우리집 냉동실에 한 통 그대로 남아 있네요…

     

     

    오늘아침 식사로 명절 음식 활용해서 맛있는 된장찌개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ㅎㅎ

     

    참고로 제가 명절 음식 활용으로 사용한 전들의 종류로는

    오징어 튀김, 육전, 부추전, 두부돼지고기동그랑땡, 호박전 이 주재료랍니다. ^^

     

     

    오늘의 요리로 된장째개에 활용된 전으로는 부추전과 호박전 그리고 두부돼지고기 동그랑땡 이랍니다.

     

    이미 전요리에 두부와 돼지고기 부추 그리고 호박까지 된장찌개에 들어가면 맛있을 재료들이 다 있어 정말 간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었답니다.

    필요한 것은 오직 된장 한 주걱 뿐이였으니…. ㅋㅋㅋ

     

     

    짜잔~! 단촐하지만 맛있게 그리고 명절날 정성껏 만들어주신 음식도 알뜰하게 잘 먹은 한끼 식사가 되었답니다.

     

     

    여기 사진에는 미처 첨부 하지 못했지만

    오징어튀김의 경우는 라면이나 우동에 넣어서 드시면 아주 잘 어우러져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육전의 경우는 조금씩 넣어서 국수나 된장 찌개류에 소고기고기육수의 맛을 담당하는데에 일등 공신을 했답니다.

    그렇게 넣어서 끓여 먹다 보니 어느새 다 먹어버렸네욤…. ^^ㅎ

     

     

    맛있게 먹으라고 싸주신 명절 음식 활용 팁 기억하셨다가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 드시길~ ^^

  • 가을에 수확한 노란호박 호박전만들기

    가을에 수확한 노란호박 호박전만들기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어느날 옆집 언니에게로부터 귀한 호박 선물을 받았답니다.^^

    노란 호박이 어찌나 탐스럽게 잘 익었던지…

     

     

    호박을 반쪽 쪼게어보니 노랗게 달콤한 향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올커니~ 호박전을 바로 해 먹으면 정말 맛있겠다 생각되어 호박전만들기 바로 시작했답니다.

     

     

    호박을 채썰기 도구를 사용해서 채썰기를 하고

    약간의 밀가루반죽에

     

     

    소금과 설탕으로 적당히 맛을 낸다음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냅니다.

     

     

    짜잔~! ^^

     

    노란 호박선물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달달하니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남은 반동은 달콤하게 호박죽을 만들어 먹어야 겠네요~ ^^ㅎㅎㅎ

    가을은 정말 풍성한 추수의 계절임이 틀림 없네요~

  • 팔공산 인심좋으신 사장님이 계신 한정식 맛집 산에꽃이피네

    팔공산 인심좋으신 사장님이 계신 한정식 맛집 산에꽃이피네

    오늘은 우리집 막네둥이가 외갓댁 할머니집으로 마실 가는 통에 첫째딸 예빈이가 맘껏 아기가 될 수 있는 기회의 날이다. ㅎ

    첫째는 늘 그렇듯 동생덕분에 의젓해지고 책임감도 더 강해지며 눈치도 저절로 늘어가는 것 같아 마음이 쨘하다…

    아직은 초등하고 2학년… 어린아이인데….

     

     

    동생이 없는 오늘 하루 마치 기다렸다는 듯 어리광이 늘어진다… ㅋㅋㅋ

    엄마손 잡고 아빠손잡고 간만에 팔공산으로 먼길 드라이브를 떠나는길….

    평소에는 뒷좌석이에 잘만 가던 길인데 멀미가 찾아온다며 엄마무릎앞에 앉아서 안고 가야한단다… 풋~!ㅎㅎ

     

     

    모른척 무릎앞에 앉혀서는 이제는 두팔에 한 아름이 되는 첫째딸을 그렇게 안고 드라이브길에 나섰다.

    팔공산 투섬플레이스에 잠시 들러서 온라인 작업을 후딱 마쳐놓고…

     

     

    배고프다고 하는 예빈이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폭풍검색으로 주변 한정식집을 탐색하다가 발견한 흑진주와 같은 곳이다.

    맛집 탐방기 입니다.

    예빈이는 어려서부터 된장국을 정말 좋아하던 아이라 배고프다고 하면 두말 할것 없이 한정식집을 찾곤한다.

     

     

    산에꽃이피네… 여기 쭈꾸미볶음도 있었다….. 하하! 일석이조를 찾은듯~ 신란은 낙지볶음을 좋아하니 두사람다 만족할 만한 귀한 식당!

    귀한식당인 이유는 여기 팔공산 주변에는 닭백숙, 닭요리 , 오리요리 집이 8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듯하니…. 귀한 한정식 집이라고 할 만하다.^^

     

     

    신랑좋아하는 쭈꾸미볶음 한정식을 주문하는데…된장이포함되지 않는다… 헉;;;

    사장님 우리 딸은 된장이 필요한데…. 쭈꾸미도 먹고싶은데…..

    두말 없이 흔쾌히 주문 받으시는 사장님 된장그냥 넣어주셨다. ^^ㅋ

     

     

     

     

    인심도 좋고~ 맛도 좋고~

    식후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카페룸이 있던데…. 사장님이 바쁘신듯~ ^^ㅎ

     

    다음에는 커피까지 한 곳에서 다 즐겨 보아야 겠어~

    가끔씩 팔공산으로 드라이브길에 오게되면 출출할때 찾아가게 될 곳이 되었다.

  • 간편야채요리 야채볶음과 촌두부

    간편야채요리 야채볶음과 촌두부

    계속되는 베지터블식단으로 오늘의 브런치로 준비한 요리는

    간단하면서도 대중적으로 좋아하는 맛인 볶음요리이다.

     

    최근 가까운 마트에서 한번 구입해 먹었던 촌두부가 어찌나 고소하고 맛나던지… ㅋ

    야채볶음과 함께 곁들어 먹으면 아주 맛날듯~

     

    재료준비: 양파, 다진마늘 , 숙주나물, 고구마, 표도버섯, 올리브유, 소금, 간장, 통후추, 바질가루, 촌두부

     

     

    먼저 재료손질하기

    양파썰기

     

    표고버섯썰기

     

     

    고구마 썰기

     

    숙주나물 깨끗히 씻어서 물기빼기

     

    조리시작하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른다음 다진 마늘먼저 넣고 볶기

     

     

    맨아래에 고구마를 깔고 그 위로 숙주나물 깔아주기

     

    맨위로 양파와 표고버섯 올린다음

     

     

    간장 2스푼과 소금 조금 뿌려 두고 뚜껑을 닫고 2분정도 가열하기

     

     

    숙주나물이 어느정도 숨이 죽었을때 뒤집어 섞어주기

     

    마지막으로 후추와 바질가루로 맛향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완성

     

     

    고소한 촌두부를 한입크기로 썰고 예쁘게 담아내기

     

    오늘의 브런치는 달콤새콤한 매실청과 촌두부에 야채볶음을 곁들은 베지터블 식단으로 건강한 한끼 완성!!

     

  • 스테이크 맛있게 먹는 방법

    스테이크 맛있게 먹는 방법

    이번 주말 지인들과 함께 스테이크 파티를 즐겼다.

    지인분께서 일러주신 스테이크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게되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는~^^

     

     

    스테이크는 돼지고기 목살로 구웠고~

    굽기전 치러야 하는 과정이 있다!!

     

    고기에 시즈닝소금가루를 뿌려서 간과 향을 넣고 그위에 올리브유로 코팅을 시켜서 대략 30분간 재워 두었다가 구으면 육즙도 덜 빠지고 간간히 베인 허브향으로 정말 맛있는 스테이크로 구워진다.

    사용한 시즈닝은 ” montreal steak seasoning “이다. ㅋㅋ 잊어버리지 않게 적어둬야징!

     

     

     

    그리고 스테이크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한가지 더 곁들여야한다.

    그건 바로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 스테이크를 한 방에 깔끔하게 잡아주는 양파 셀러드닷! ㅋ

    양파를 잘게 썰어서 물에 잠시 담가두어 매운맛을 빼두고

     

     

    겨자소스에 버물려주면 완성!

    이날 사용한 겨자소소는 ”  maille 홀그레인 디종머스타드 “이다. 요것도 메모해 두기!

     

     

     

    보통 스테이크 레스토랑에 가면 접시 한켠에 콕 찍어 둔 소스인데 양파와 함께 버물려서 스테이크와 먹으니 찰떡 궁합이였다.

     

     

    이번 주말 캠핑장에서 맛있는 스테이크 식사로 나 혼자 실습해 보아야겠다 ^^ㅎㅎ

     

     

  • 집에서 간편하게 원두커피 즐기기

    집에서 간편하게 원두커피 즐기기

    예전 병원생활을 할때는 거의 하루의 일과를 커피로 시작해서 커피로 마무리 하는 카페인의 힘을 빌려 하루 하루를 살아갔었던 때가 있었다.

    그때는 빠르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믹스커피를 무한으로 마셨던 듯….

    솔찍히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기기 위함이 아니라 단지 피곤함을 쫒고 정신을 차리기 위함이 더 큰 목적이였던 듯…. ( 아 지금 생각해도 웃픈… )

    신랑의 제안으로 병원생활을 마치고 뉴질랜드 한달살기 여행 중 한 달 동안 끊이지 않고 마셨던것이 있고 지금도 즐기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원두커피!!

     

    여행중에 눈을 뜨게된 원두커피의 맛과 향~

     

    원두가 정말 서로 다른맛 다른 향 심지어 색깔까지도… ^^;;;

     

    병원밖의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것이 너무나도 많았던 것 같다 ㅋ

     

    나는 성격이 급하다…아니 어쩌면 급해야만 해서 급해진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조용히 참고 기다리는 것이 잘 안된다.

    그래서 천천히 커피를 내려서 마시지는 못하는 나에게 뜨거운 물을 넣고 꾹 눌러서 내려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인 커피 프레셔기 이용방법이었다.

     

    티타임을 아주 알차게 잘 보낼 줄 아는듯 여행중 만난 사람들은 모두가 느긋했고 지신의 맡은 본분을 잊어버린 듯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옆사람과 대화를 한참동안 하기를 즐기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도 누가 옳고 그른것인지는 모르겠다… ㅋ 그냥 내 눈에는 시간낭비를 하는 듯 보여질뿐…..( 더욱이 그때는 더  그랬다 )

    잠시 여담이 삼천포로 빠져 버린…. ㅋㅋㅋ

     

    그렇게 각 각의 지역의 숙소에 갈 때 마다 쉽고 빠르게 맛엤는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는 것이 있었다.

    바로 커피 프레셔기였는데 사실 나는 여행에서 처음본것들이였다… ㅋㅋㅋ

     

     

    그리고 한 달 동안 애용하며 커피의 세계에 살짝 발을 들여놓게 된 듯하다.

     

    한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구입한것이 바로 커피 프레셔기다.

    그리고 가장 가까이서 쉽게 이용할 수 있었던 원두는 스타벅스였다. 내가 원하는 크기에 맞추어 파쇄까지 해주니 편리하게 이용했다.

    하지만 요즘 원두도 블랜딩에 따라 맛과 향이 다름에 조금씩 맛의 눈을 뜨며 개인취향에 따라 여러 커피매장을 방문하며 구입도 해 보고 있는 중이다.

     

     

    가까운 카페나 쇼핑몰에서 원두를 파쇄해서 구입해 놓고 아침저녁으로 내려 마시면 정말 하루가 따뜻하고 여유로워짐을 느낀다.

     

    그리고 다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된다. 왜  그사람들이 그리도 느긋한 여유가 몸에 베어 있었던가를….

     

    티 타임이라는 문화가 요즘처럼 정신없이 빠르게 흘러가는 세대에서 정말 꼭 필요한 시간이 된것 같다.

     

    그리고 맛있게 즐긴 커피 원두는 말려두었다가 방향제로 또는 제습제로 사용해도 너무 좋으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

     

     

     

    여담이지만…..

     

    항공사 중에 아시아나 원두커피 정말 까끔하고 맛있었던 것 같다.

    항공사마다 원두가 조금씩 다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