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집에서 식물키우기

  • 바질 키우기 바질의 변화

    바질 키우기 바질의 변화

    집에서 바질키우기 하시면서 궁금하신 것이 많으실거예요

    저도 바질을 키워 보면서 잘 하고 있는 것이 맞나…

    내가 몰라서 바질이 아픈것은 아닌가…

    처음 키우면서는 이래저래 걱정도 많이 하면서 키웠더랬어요~ ㅎ

    그래서 제가 키우면서 알게된 것들을 공유합니다~ ^^ 도움되시길 바라며….

    혹시 바질 잎이 검게 변색되었나요?

    크게 몇가지 원인을 볼 수 있어요~

    과습

    추위

    영양부족

    요즘처럼 건조한 날씨에 정말 매일 매일 많은 양의 물을 주는 것이 아니라면 과습일 확률은 떨어지겠네요…

    그럼 혹시 낮은 기온일 수도 있답니다.

    바질은 원래 따뜻하고 다습한 곳에서 잘 자라는 허브예요

    그래서 우리나라 겨울은 많이 추워 하는 허브랍니다.

    차가운 바람에 잎이 얼어도 변색이 되요~

    그러니 바질 화분은 집 안으로 들여주세용~~~~

    위의 두가지 다 아니라면 화분 흙속 영양분 문제일 수도 있어요~

    바질씨앗을 뿌려서 크는 동안 수확도 많이 했는데… 지금껏 바질에게 준거라곤 관심과 물 뿐이라구요?

    그럼 안돼죵~! ^^

    지금 당장 화원으로 가셔서 옆채식물용 혹은 종합 영양제 하나 사셔서 조금씩 먹여주세요~ 그럼 검정색 못난잎이 사라질꺼예요~

    바질 키우기 하며 바질의 상태와 변화에 대해 꼼꼼히 살피며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답니다.

    지혜랑 함께 바질키우기 도전 해보셔용~~~

  • 수박잎마름 원인

    수박잎마름 원인

    수박키우기 시점이 조금 늦게 시작되면서

    가을이 낙엽이 지고 있는 11월에 수박열매가 막 맺어가고 있다.

     

     

    엄청 작은 수박열매가 맺어있는 시점에서

    수박잎에 검은 점들이 한 둘 보이기 시작하는데

    점점 번져가는 느낌이다.

     

     

    그러면서 수박잎마름증상이 보이고 있다.

    귀하게 열린 작은 수박열매도 함께 마르고

    이제 막 올라오는 여린 잎사귀 새순도 함께 마르고 있다.

     

     

    수박 잎마름증상의 원인은 포자로 증식하며 공기중으로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다.

     

    공기중 감염….

    그 이유때문에 혹여나 다른 식물에게 감염이 될까하고 오늘 수박화분을 정리했다.

     

    정말…..

    수박수확까지 가보고 싶었는데….

     

     

     

    알아보니 이 수박잎마름 증상이 가을쯤에 잘 찾아오는 손님이라고 한다. 

     

    그래서 수박은 여름에 키워야 하는 것인가보다….

     

     

    잎마름 증상만 없었다면 정말 수확까지 잘 키워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내년 여름을 기약하며 또 한가지를 배우게 된다.

     

    안녕~ 수박아!!

    내년에는 더 열심히 잘 키워줄께….

     

  • 블루베리새순 꽃순과 잎순 구분하는방법

    블루베리새순 꽃순과 잎순 구분하는방법

    블루베리새순 열매순과 잎순이 다르게 생겼다

    열매순은 통통하니 둥글게 생김.

     

     

    잎순은 뽁족하고 길게 생김.

     

     

    블루베리 가지치기를 하기전 열매순과 잎순을 구분해 보며 잎만 있는 가지는 가지치기를 해서 열매들이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한다.

     

  • 가을철 스위트바질 화분 비료주기

    가을철 스위트바질 화분 비료주기

    봄에 씨앗을 뿌려서 뿌리를 내리고 폭풍성장과 함께 수확도 여러차례….

    어느듯 가을이 성큼다가와서

    쌀쌀한 날씨 탓에 우리집 베란타 텃밭에 있는 스위트바질의 상태가 조금은 주춤 하네요.

     

     

    잎도 노레지고….

    일부는 추워서 거뭇거뭇…

    지금 올라오고 있는 새순의 성장속도도 늦고

    잎도 뭔가 까질한 것이 ….

     

     

    지금쯤이면 화분흙에 있는 영양분이 다 소진되었구나 싶더군요~

    그래서  몇일 전 옆채식물 전용비료를 사서 비료시비를 해 주었답니다.

    확실히~ ^^

    몸 보신을 해 놓았더니 다릅니다.

     

     

    키도 조금 더 크기도 했지만

    잎에다가 누가 금가루를 뿌렸을까요?? ㅋㅋㅋ

    빛이… 아니 광이 빤질빤질 하게 납니다.

     

     

    그리고 새순으로 돋아는 잎들도 이제 막 잎을 펼쳐내기 시작하네요~

     

    보통 화분에서 식물을 키우며 3개월에서 4개월마다 영양을 해 주거나 흙갈이를 해 준답니다.

    그렇게 해서 식물들이 조금 더 영양있게 잘 자라게 되겠죠~ ^^

     

  • 이오난사 키우기

    이오난사 키우기

    우리집에 온 이오난사 첫날~

    아주 자그마한 화분에 쏙 들어가는 크기

    파릇한 연둣빛깔 파인애플 잎사귀

    물은 일주일에 한 번 분무기로 뿌려주기!

    이오난사 특징

    뾰족뾰족 올라나온 초록색 잎의 기능

    분무기로 뿌려주는 물 흡수

    공기중에 떠 다니는 먼지도 함께 흡수

    — 그래서 먼지먹는 식물로도 유명하다.

    잎 밑으로 길고 가늘게 뻗어나온 뿌리의 기능

    화분이는 줄이나 어디든 돌돌 감으며 자라는데

    일반식물처럼 수분을 흡수하는 기능이 아닌 몸을 지지하는 기능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다보니 물을 흡수하는 정도가  적어보인다.

    그래서 물주기 방법을 바꾸어본다.

    물컵에 그대로 넣어서 온 잎들이 충분이 물을 흡수 할 수 있도록 대략 30분간 침적 후

    통풍으로 말려주기!

    확실히 더 싱싱하게 잎사귀 끝까지 수분 공급이 된 상태로 보인다 ^^

  • 귤나무키우기 귤나무비료 주는 시기 와 귤나무 비료주는 방법 및 주의할 점

    귤나무키우기 귤나무비료 주는 시기 와 귤나무 비료주는 방법 및 주의할 점

    11월이 접어드는 시점에서 갑자기 !! 후두둑 떨어져 나가는 귤나무 낙엽… 

    겨울동안 휴식기에 들어 가기 전 온 힘 다한 잎들이 힘없이 떨어져 나가고 올해 새로이 자란 잎들만 남았습니다. 

    귤나무는 11월에서 12월 사이 수확을 끝낸 다음 겨울동안 영양분을 비축하며 흡수하는 시기를 가지므로 비료나 혹은 영양공급을 해 주어야 한답니다. 

    이미 장성한 귤나무의 경우에는 크게 손가는 것 없이 수확 후 비료시비를 해 주면 되지만

    지금 막 올라온 묘목인 경우에는 관심있게 보며 꾸준한 관리도 필요하답니다.

    특히 화분에서 크고 있는 귤나무라면 노지에서 크고 있는 귤나무보다 더 많이 관심이 필요해요

    노지에서 자라고 있는 귤나무의 경우는 수시로 맞는 비나 안개 등에서 자연적으로  영양분을 수시로 공급 받으며 자라겠지만

    실내 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경우라면 직접 모든 영양분을 수시로 채워 주어야 한답니다.

    우선 우리집의 귤나무의 경우 이제 3년이 된 어린 묘목나무이며 화분에서 자라고 있기에

    지금 달려 있는 열매가 다 익어 따고 나면 영양제로 복합비료를 준답니다.

    비료를 줄때 주의 할 점이 있어요~

    처음 비료를 주는 경우라면 더욱 더 주의를 요합니다.

    비료를 너무 많이 주게 되면  비료 과잉으로 귤나무뿌리가 다 녹아 내릴 수 도 있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비료를 주기전 나무가 심겨져 있는 화분의 크기와 나무의 크기에 맞추어 아주 조금 약하게 주어야 합니다.

    우리집 귤나무의 경우 비료 10 알 정도를 화분 가장 자리로 최대한 뿌리에 닿지 않게 겉 흙 쪽으로 뿌려 주었답니다.

    ( 예전 노지에서 크는 귤나무에게 비료를 시비할때 유박이라는  비료를 포대의 약 1/4정도의 양을 귤나무 반경 1미터 정도에서 둥글게 뿌려 주었던 것 같아요~ )

    그리고 추 후 봄이 되어 꽃이 피어 날때도 어린 묘목의 경우  또 다른 관리가 필요하게 되지요

    바로 겨울 내 비축해 두었던 모든 영양분을 꽃망울에 쏟아 내며 엄청나가 많은 꽃들을 피워 내게 되는데

    이때 영양 소비가 너무 많아 나무 성장에 또 한번 무리한 증상을 나타낼 수 도 있답니다.

    그래서 꽃 몽우리를 너무 많이 냈다 싶을 때는 꽃을 피우기 전에 미리 따주는 일명 꽃쏙아내기 작업도 필요하게 되지요.

    하지만 이 작업은 어린 묘목에게 해당 되니 이미 성장한 귤나무의 경우 꽃쏙아내기는 수확량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꽃 쏙아주기 까지 하고 나면 무더운 여름기간이 오게 될때도 어린 묘목에게는 끊임없이 관심이 필요하게 된답니다.

    바로 이시기에 해충의 피해를 잘 입게 되는데요

    우리집 귤나무에게도 찾아왔던 시련…. 바로 응애나 깍지벌레의 습격이 본격화 되기도 하니 적절히 약을 도포 해 주어야 할 수 도 있답니다.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에는 드물겠지만 노지에서 키우는 어린 묘목의 경우 여름에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겨울동안의 영양 비축의 상태가 고갈 될 때쯤의 시기도 7월~ 8월 상간이라 이때 나무의 상태를 봐가면서 아주 약하게 비료를 한 번 더 뿌려주시되 마그니슘과 칼슘이 함께 있는 비료를 사용해 주시면 여름철 나기에 조금 더 도움이 된답니다. 

    이것 저것 제가 알아본 정보들을 빼곡히 정리해서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뭔가 더 어려워 보이는 듯… ㅎㅎ

    쉽게 결론만 드린다면

    귤나무 비료주는 시기와 귤나무 비료주는 방법

    열매 수확 후 화분과 나무의 크기에 맞도록 적정량의 비료를 보총하기

    어린 묘목이나 화분에서 키우는 경우 여름철 나무의 상태에 따라 소량의 비료를 한 번더 보충해 주기

    주위할 점!!

    비료과잉 시 오히려 뿌리가 녹아내려 나무가 죽는 경우가 있다는 것!! 

    아무쪼록 귤나무키우기 겨울나기동안 영양보충 제대로 잘 하셔서 건강하게 성장 시켜 보자구욤~ ^^ㅎ

  • 11월에피는 꽃 향기좋은 꽃나무 우리집 반려식물 미니은목서

    11월에피는 꽃 향기좋은 꽃나무 우리집 반려식물 미니은목서

    이제 10월의 마지막 날을 날려가고 있네요… ^^

     

    가을은 수확의 계절이라 모두들 열매를 따고 결실을 수확하느라 주렁주렁한 과일들을 곧곧에서 자주 마주 하게 되죠~

     

     

    하지만 저희 집에는 수확이 아닌 개화가 한창인 향기 나무가 있답니다. ~

    향이좋은 꽃나무 또 다른 특징으로는 가을에 피는 꽃나무 그리고 향기가 오랫토록 멀리가는 꽃나무!!

     

    가을… 11월에 피는 꽃 향기좋은 꽃나무 은목서를 소개합니다. ^^

    우리집에 들어온지 이제  1주일 째 되어가는 반려식물이랍니다. ^^ㅋ

     

     

    예전 제주에서 담쟁이로 만난 은목서는 그 향기가 너무 달고 좋아서 꼭 화분으로  집안에서 반려식물로 키워 보고 싶은 아이였지요~

     

    그래서 참고참고 얼마나 기다렸던지… 가을이 오기를요~ ㅋㅋ

     

     

    10월 부터 시작해서 11월까지 달콤한 향기를 천리 만리 흐트러 내는 은목서의 모습 너무 예쁘죠~ ^^

    지금 한 참 꽃망울을 터트려 내고 있어요~

     

     

    우리집 거실에는 곳곳에 은목서 향기로 가득하답니다.

     

     

    아침 저녁으로 환기 하느라 창문을 잠시 열어 놓으면 살랑살랑 코끝에 부는 바람과 함께 들어오는 꽃 향기라 재 마음을 너무 설레이게 만들어요~ ㅋ

    11월에 아주 탁월한 초이스로 추천 드려 봅니다. ^^

     

     

    미니 은목서 어떠세요? 집안에 향기 담당은  은목서 하나로도 충분 하답니다. ^^

  • 화분흙버리기 방법

    화분흙버리기 방법

    집에서 식물키우기를 하다 보니 화분흙갈이를 하거나 화분 정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그렇게 버리게 된 화분 흙들…

    처음에는 아파트 근처 화단이나 야산에 버렸지만 사실 버리는 흙에는 각족 해충들도 있고

    어떤 흙은 병들어 죽은 식물들과 함께 버려지는 경우도 있어 아무리 밖에있는 화단이라지만 버리기가 꺼림직한 것은 없앨 수가 없다.

    야산이지만 내집에 있는 화단은 아니지만 지켜주고싶은 마음은 우리집 식물이나 마찬가지니깐….

     

     

    화분흙은 분리수거를 어떻게 해서 버려야 하는 것일까?

    화분 흙을 분리수거해서 버린다면 어디에다가 버려야 하는 걸까?

    궁금하셨죠! 제가 알려드릴께요~

    대형화분 흙갈이 후 혹은 분갈이 후 나온 흙을 분리수거로 버리게 될때는 일반쓰레기로 분리해서 버리시면 된답니다.

     

     

    오늘 우리집 베란다 텃밭에서는 참외를 정리하게 되었답니다.

    해충의 피해로 더이상 참외를 보지 못할 것 같아 오늘 화분 흙을 정리하게 되었어요~

     

     

    화분흙버리기 방법

    1. 단순히 화분 흙갈이로 버리는 깨끗한 흙이라면 근처 야산이나 옥외 화단에 버리시면 됩니다. 
    2. 하지만 병든 식물이나 해충의 피해로 인해 화분을 처분하는 경우라면 일반쓰레기봉투 한장 사용해서 불연성쓰레기로 버리기 옥외에서 자라는 식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 초코민트 키우기 초코민트 가지치기 편

    초코민트 키우기 초코민트 가지치기 편

    초코민트가 가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가지순을 마구마구 돋아내고 있답니다.

     

    심겨진 곧이 화분이라 화분 밖으로 비집고 나오는 가지는 까맣고 굵게 기어가듯 마치 땅속으로 파고 들어갈 듯 한 모습입니다.

    굵은 가지들이 올라오면서 원래 있던 가늘다란 가지와 잎들은 이번에 세대교채를 해주어야 할듯해서 ^^ㅋ

    새로난 가지들이 더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예전 가지들은 가지치기로 정리를 해 주었답니다~

     

     

    아주 깔끔해진 모습으로 ㅎㅎ

    다시 새순들을 돋아내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귀엽습니다.

     

     

    화분이였으니 다행이지 넓은 화단이였다면 아마도 화단 전체를 평정 해버렸을지도 모르겠군요~ ㅎㅎㅎ

     

    초코민트 가지치기 방법으로는 해로 돋아나고 있는 굵은 가지들은 그대로 두고

    예전에 있던 가늘고 얇은 가지들은 모두 잘라주는 방식으로 진행해 주었답니다.

     

     

    앞으로 초코민트의 성장이야기 계속해서 알려드릴께요~^^

  • 집에서 고추키우기 고추수정하기

    집에서 고추키우기 고추수정하기

    집에서 고추키우기 시작하며 배운것이 있다면 바로 고추꽃이 핀고 수정을 하지 않으면 고추가 다리지 않는다는 사실!!

    수정작업이 있어야지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

    처음 고추키우기를 시작하면서 흰색으로 피어난 꽃들을 보며 이것들이 다 고추열매로 수확을 한다면 엄청많다고 좋아했다가

    꽃이 지고 후두둑 떨어지는 것을 보게되는 맘 아픈 시간도 지나며 얻게된 배움이다.

    처음 해보는 고추꽃 수정작업은 꽤나 까다로웠다.

    면봉으로 살살 꽃가루를 뭍혀서 꽃대에다가 톡톡 뭍혀주어야 하는 아주 정교하고 세밀한(?ㅋㅋㅋ) 작없 처럼 느껴졌었다.

    하지만 이것도 한 번 두번 해보다 보니 이제는 요령이 생겨서 아무렇지도 않게 무심히 툭툭 만져만 주어도 수정이 되어 고추가 열리게 된다.

    집에서 고추키우기를 하며 알게된 아주 쉬운 고추 수정하기 방법을 알려준다면

    준비물은 손가락 하나만 있으면 된다.

    고추꽃이 아주 활짝 피었을때의 사진이다.

    고추꽃 중간에 길게 나온 꽃대 꼭대기에 꽃수술가루를 손에 최대한 많이 뭍힌다음 쓱 밀듯이 뭍혀주면 끝!

    아주 쉽다. 벌이 없어도 고추꽃 수정 하기 가능하다는 것 !! ^^

    이렇게 매일 베란다 텃밭을 오가며 고추 꽃이 환짝 피었을때는 손으로 무시한듯 쓱~! 만져주면 수정이되어 고추가 열리게 된다.

    무성한 고추나무에 잎을 갉아먹는 해충으로 대대적인 가지치기와 잎사귀 숙청작업 후에 다시 올라나는 새순과 잎사귀들 사이로 다시 피어난 고추꽃을 수정하고 지금은 손가락 만한 크기로 고추들이 맺혀있다. ^^

  • 집에서 수박키우기 중 알게된 수박꽃의 진실

    집에서 수박키우기 중 알게된 수박꽃의 진실

    집에서 식물키우기를 하며 수박키우기에도 도전했답니다.

    수박키우기를 하면서 새롭게 알게된 수박꽃의 대한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수박열매를 맺기위해서는 꼭 알아야 하는 정보랍니다. ㅋ

     

    수박꽃에도 성별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ㅋㅋ

     

    암꽃과 수꽃이 따로 따로 피어난답니다.

     

     

    암꽃은 수박으로 커질 수 있는 작은 열매같이 둥근 꽃받침을 가지고 있고 암꽃의 수술머리는 끈적한 액체로 덮혀 있어요~

    반면에 수박의 숫꽃은 매끈한 삼각형의 꽃받침을 가지고 있으며 수술대 끝에는 노란 꽃밥이 아주 많이 뭍혀 있답니다.

     

     

    벌이나 곤충들이 숫꽃에서 뭍힌 꽃밥을 암꽃 수술머리에 뭍혀주고 지나가면 수정이 되어 수박모양의 둥근 꽃받침이 점점 커지면서 수박으로 열매맺게 된답니다.

     

    수박꽃의 구조는 다음과 같아요~

    수박 꽃잎 , 꽃 받침, 수술대, 수술머리, 암술, 암술머리, 꽃밥 으로 나뉘어 찾아 볼 수 있답니다.

     

     

    남자와 여자가 구분되어 있는 수박꽃의 재미있는 진실이야기 이제 알게되었으니 수박꽃 수정작업도 쉽게 잘 할 수 있겠지요? ^^

    집에서도 수박 수확을 해보자구욤~ ^^ㅋ

     

  • 집에서 낑깡나무 키우기 노랗게 익어가는 시기

    집에서 낑깡나무 키우기 노랗게 익어가는 시기

    집에서 낑깡나무 키우기 첫 해~

    하얀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열심히 알을 키워 가더니

    9월까지는 초록색으로 열심히 몸집을 키워가더니….

    10월 중순이 접어들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노란색으로 금귤이 익어가기 시작합니다.

     

     

     

    어린 묘종에서 첫 과실수로 많이 맺혀지진 않았지만 금귤이 익어가며 내는 상큼한 귤향은 어떤 나무에게도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찌~~인 합니다. ^^

     

     

     

    모두다 익어서 노랗게 달려있을 탐스러운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