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지혜지 탐방기

지혜로운 탐방기

짧은 여행길에서 알게된 곳, 알게된 인연

소문과 명성을 확인하려고 찾아간 곳

우연히 알게된 아직 알려지지 않아 숨어있는 최고의 장소

일상에서 탈출하기에 좋은 곳, 인연

  • 가을 핑크뮬리 사진찍으로 왜관 칠곡보 생태공원 다녀왔어요

    가을 핑크뮬리 사진찍으로 왜관 칠곡보 생태공원 다녀왔어요

    가을 핑크뮬리

    가을이 찾아오고 햇살도 가득하고 하늘은 높 푸르고 살짝 덜뜨는 기분을 달래줄 만한 곳을 찾고계신가요?

    지혜지가 대구근교로 가을에 가볼만 한 곳 소개해드립니다.

    가을 핑크뮬리 위치 – 칠곡보

    왜관에 칠곡보 있거든요 바로 그곳 주위에

    낙동강변으로 핑크뮬리가 일렁이는 곳이 있답니다.

    여기는 칠곡보 근처 칠곡생태공원이예요~

    퇴근길에 신랑이랑 잠시 들러서 한시간 정도 데이뚜 하며 둘러 보고왔답니다.

    그런데 혼자 보기에 너무 아까워서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올려봅니다.

    제가 둘러보니 여기도 핑크뮬리와 가을햇살을 제대로 즐기기에 딱 좋은 시간 때가 보이더군요

    가을 핑크뮬리색이 가장 이쁠때가 오후 3시후반 부터 해지기시작하는 오후 5시 후반 까지랍니다.

    기울여 넘어가는 가을 햇빛을 가득히 담아서 빤짝이며 일렁이는 강변과 핑크색을 더 짙게 드러내며 바람에 일렁이는 핑크뮬리가 절경을 이룬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아무곳이든 사진을 찍으면 찍는 데로 화보가되고 그림이 되어 저장되어 집니다.^^ㅎ

    인생샷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ㅋㅋㅋ

    칠곡보 주변으로 생태공원에는 자전거도로가 정말 잘 만들어져 있어요.

    가능하신 분은 자전거를 준비하셔서 낙동강변을 따라 라이딩을 해보세요.  힐링타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거예요.

    내일은 우리아이들 학교 마치고 픽업해서 예쁜 사진들 듬뿍 찍어 줘야겠어욤.

    그 다음 날에는 지인들…

    그 다음 날에는 친구들….

    그 다음 날에는….. ㅎㅎㅎ

  • 대구 성서 장미공원 축제 주차장 정보

    대구 성서 장미공원 축제 주차장 정보

     

    대구 성서 장미축제 때문에 주차장 검색하셨다면 성서도서관 근처 갓길 주차 가능하니..

    시간 잘 확인하셔서 이곡 장미공원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보세요~

    인근 갓길주차 허용구역 시간과 안내 사진을 보고 주차하시면됩니다.

    평일, 토요일 11시~15시 허용, 공휴일 항시 허용

     

    아래 네이버 블로그에 사진이랑 정보 올려놓았습니다.

    https://blog.naver.com/daelim063/222347290153

     

    보시고 이번주 장미축제 기간 데이트 함녀서 사진 많이 찍고 추억 많이 남기세요^^

    아래 사진들은 네이버 블로그에 올려놓은 사진들입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위의 네이버 블로그에 오시면 장미축제 현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 아기들 데리고 갈 수 있는 장소라서 사람구경, 꽃구경, 장미구경 해보세요~

    주차 정보는 갓길 이외에도 블로그에 비밀댓글 남기면 공원 바로 옆에 주차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있으니

    블로그에 비밀댓글 많이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포항 가을바다 그리고 맛있는 물회

    포항 가을바다 그리고 맛있는 물회

    겨울바다 보고싶다….

    갑자기?

    겨울바다 탐방기 입니다.

     

    겨울바다는 갑자기 보는거지~!

    지인들과 함께 주말오전 계획에도 없었던 포항으로 고고씽하게 되었답니다.

    영일대해수욕장 바다걷기~!!

     

     

    역시 포항 가을바다는 추.웠.다…. ㅋㅋㅋ

     

     

    바람이 어찌나 쌩쌩 불던지 예쁜 사진은 없고

    머리카락이 댄스타임을 맞이한 사진들만…. ㅎㅎㅎ

     

     

    그래도 시원하게 가을바다바람 맞아가며 잠시( 10분정도) …. 모래 밟으며 걷고 왔답니다.

     

     

    토요일 오전 11시 자다가 일어나 준비해서 나온터라 모두들 배고픔이 몰려왔답니다.

    평소 포항을 즐겨 찾던 지인의 소개로 찾아간 물회맛집!!

     

     

    캬~ 정말 물회 맛있게 먹었어요~ 이가 싸늘~~~ 하게 얼것 같았지만 그래도 맛있어서 계속계속 먹게되는 맛이였답니다.

     

     

     

    가격표는 참고~!!^^

     

    시원~? 한 가을바닷 바람을 온 몸으로 맞고

    설얼음 동동 떠 있는 맵콤한 물회 한그릇 비우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간절해지더군요. ㅋㅋㅋ

     

     

    바로 5분 거리에 예쁜 파라솔이 있 카페로 입성!

    온도츶정하고 손소독하고 들어서는 순간 우와~ 했잖아요!

    빵짐인지 카페인지… ㅋㅋㅋ

     

     

    맛있게 차려진 빵들이 어찌나 많던지….

     

     

    4층 루프탑에서 한컷!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모금으로 차가워진 몸을 잠시 데우고~

    커피도 커피지만 플렌테리어가 내맘에 쏙 드는 카페였답니다.

     

     

    짧은 포항 가을 바다 마져 눈에 담고 왔답니다.

     

  • 스타벅스 겨울이벤트 신메뉴가격

    스타벅스 겨울이벤트 신메뉴가격

    스타벅스에서 겨울을 겨냥해서 예쁘게 코디된 신메뉴들이 많이 나왔답니다.

    스타벅스 겨울메뉴 지혜로운 탐방기 입니다.

    모두들 달콤한 맛도 맛이지만 모양이 너무 예뻐서 공유해 봅니다.

     

    정말 미리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 ^^

     

     

    저는 토피넛 팝콘트리가 너무 맛있더라구욤

     

    저희 반쪽은 캐모마일릴렉서를 좋아했어요~

    달콤하면서 시원한 허브향이 좋다고 하더군요~

     

    맛있는 음료들의 가격은 어떤지 알려드릴께요~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새로운 디자인의 텀블러와 크리스마스 카드 등의 선물용 제품들도 너무 예쁜것들이 많더라구욤~

    함께 공유합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겟~^^ㅋ

     

     

  • 이디야 콤부차 복숭아망고 맛있어요

    이디야 콤부차 복숭아망고 맛있어요

    우리 부부의 주 직업이 온라인 작업이다 보니 자연스레 늘어나는 것은 카페 생활입니다. ㅎㅎ

    조용하고 거의 독서실 분위기를 연출해 주시는 스벅을 주로 가다 보니 이제는 좀 더 새로운 맛을 찾아 나서 보고픈 마음에…

    매일 운동하며 나가던 수변공원에서 오늘따라 유독 예쁘게 빛나는 이디야 카페를 홀린듯 들어서게 되었네요… ㅋㅋ

    ( 사실 예성이의 꾐에 빠져 뭔가 마시고싶다는 아빠의 눈에 보인 이디야 카페 … 엄마의 눈에도 뭔가 오늘따라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 스럽기도 해 보이는 듯…. ㅋ)

     

     

    늦은 시간이라 사람도 드물고 조용하니 분위기 좋았고

    무었보다 테이블과 쇼파자리가 너무 너무 편하고 좋았네요 ( 요녀석 우리집에 데려가고 싶네… 편하니 좋아라~~~ )

     

    이디아 카페로의 지혜로운 탐방기 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언제나 달달한 아이스크림~

    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신랑은 뭔가 도전정신이 들었던지 평소 잘 먹지도 않던 콤부차를 주문하셨다 ^^ㅋ

     

     

    서로 주문한 음료를 보고 시음식을~

    오홋~!! 근데 이디야 콤부차 복숭아망고 요고 정말 시원하고 깔끔한 것이 맛있네요.

    적당히 탄산도 있어 정말 쾌청하게 넘어가는 맛이였답니다.

     

     

    다음에 이디야 카페 오면 저도 콤부차 시리즈로 다 마셔 볼라구요~ ^^

    이디야 콤부차 복숭아망고 맛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맛있었답니다.

     

    시원하고 깔끔한 뭔가를 마시고 싶다고 생각이 될때 이디야 가시게되면 한 번 맛보세요~ ^^ㅎㅎ

     

  • 서귀포 가볼만한 카페 바다다

    서귀포 가볼만한 카페 바다다

    제가 작년에 서귀포 일년살이를 하며 이곳 저곳 다니며 예쁜 카페도 많이 다녀 보았답니다.

    가을이 되고 하늘이 이렇게 파랗게 높을 때 꼭 생각나는 곳이 있어 제가 아는 한 곳을 알려드릴께요~ㅋ

    일상을 탈출시키기에 너무도 좋은 장소인 카페 탐방기 입니다.

     

     

    서귀포의 바다가 정말 예쁘다라는 것을 절실하게 일깨워주는 곳이기도 하지요.

    서귀포 가볼만한 카페로 바다다 라는상호를 가진카페랍니다.

     

     

    여기 카페는 노키즈존이라 어린자녀를 두시고 계신 분들은 다소 아쉬운 곳이긴 해요~

    하지만 조용하게 연인들과 시간을 누리고 싶은 분들에게는 정말 최적의 장소익기도합니다.

     

     

    이렇게 예쁜 바다를 품고 있는 카페에서 왜 노키즈존으로 만들었을까 아쉽다… 라는 생각은 가서 보니 알겠더군요~

    앞이 뻥 뚫린 예쁜 바다풍경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바로 높게 위치한 산 중턱의 위치라 바로 밑으로 가파르게 떨어져 보이는 높이의 낭떠러지가….

    아이들이 자칫 뛰어놀다가는 위험할 수도 있겠더라구욤….

     

     

     

    하지만 그런 위치이기에 더 없이 바다를 한 껏 품어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여기에 가신다면 수제 햄버거 꼭 드셔보세요~ 햄버거 맛집인듯 ~ ^^ㅋㅋ

     

     

    가을가을 한 따사로운 햇살이 있는 지금 서귀포 여행 중이시라면 카페 바다다 꼭 한번 가보세요~^^

    서귀포 가볼만한 카페랍니다.

  • 제주대게 그리고 제주킹크랩 맛있는 곳 대게마을

    제주대게 그리고 제주킹크랩 맛있는 곳 대게마을

    한글날은 신랑생일이다.

    어쩌다 보니 신랑생일날 지인들과 함께 캠핑을 가게되는 바람에 캠핑장에서 생일축하를 하려고 생각했었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항상 당일 그시간이 지나고 나면 아차 하게되는 요즘이다.

    생파를 위해서 준비한 곳!!

    예전에 데이트 코스로 찾아간 곳 다시 찾게 하는 그 곳!

    대게, 킹크랩 맛집 탐방기 입니다.

     

    요즘 날씨가 차가워 지면서 대게와 킹크랩들이 서서히 살을 찌우기 시작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옳치~ 하고 생각해낸 이벤트!ㅋ

    우리 아이들 수업을 마치고 3시비행기로 쌩~ 하니 제주로 날랐다.

     

     

    예전에 데이트코스로 몇번 다녔던 제주시 해변로에 위치한 “대게마을” 에 오후 5시 도착~!

     

    실하게 생긴 킹크랩 3.3키로 한녀석 주문해서 요리 부탁해 놓고 잠시 해변로 산책겸 노을 구경 후 맛있는 생파를 시작했다.

    이날 바다건나 지는 노을이 어찌나 붉고 예쁘던지…. ㅎ 인생샷 여러장 남기고 온듯하다 ㅋ

     

     

    킹크랩 그날의 시세는 키로당12만5천원~ 가격 흥정을 할 수도 있었지만….

    그동안 코로나 여파로 힘들었을 상인들의 소식도 많이 전해 들었기에 아무말 않고 그대로 받아들였다.

     

     

     

     

     

    상차림으로 여러가지 밑반찬이 들어오고

    이윽코 기다리던 킹크랩 구이와 찜이 등장!!

     

     

    역시 킹크랩은 어디서든 진리인듯~ㅋㅋ

     

    갑각류를 좋아하는 신랑을 따라 두 아이들도 엄청 좋아라한다… 풉^^

     

    킹크랩으로 배를 채우고 더 못먹겠다는 아이들을 기다린 마냥 신랑도 폭풍흡입을 하는 모습이 그날따라 너무 예뻐 보였다.

     

     

    그렇게 배불리 먹고 렌트카를 반납 후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참! 돌아오는 길에 차를 좋아하는 부모님 생각에 공항 면세점에 잠시 들러 귤피차랑 민트차로 차종류를 몇가지 사서 돌아왔지…. ㅎ

    5시간 남짓한 제주여행이였지만 정말 찐하게 제대로 즐기고 온듯하다.

     

     

    2박이나 3박으로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장시간동안 집을 떠나 있다는 것 자체가 피로가 되는 때도 있어 반나절 잠시 다녀 오는 제주 여행이 우리가족에겐 더 활력소가 되는 듯하다.

    편안하게 집에서 잘 수도 있고 짧지만 꼭 필요한 여행 스케줄로 동선도 줄이며 한 가지씩 이지만 제대로 즐기다 온 기분도 느끼고 덤으로 짧은 시간이라 피곤하지도 않아 다음날에 큰 지장도 없으니 오히려 더 힐링되는 여행인듯 해서 더 자주 다니는 듯 하기도 하다.

     

     

     

    갓 말을 때기 시작할 때쯤 거리감 없이 마치 제주도가 옆 동네인냥 예빈이가 하던 말이 기억난다.

    “엄마 우리 제주동에 놀러갔다와요~”ㅍㅎㅎㅎ;;;

  • 경북예천가볼만한곳 풍경이 멋진곳 예천회룡포

    경북예천가볼만한곳 풍경이 멋진곳 예천회룡포

    지인들과 함께 학가산우래자연휴양림에서 1박 캠핑 후 돌아오는 길에 들르게된 경북예천 가볼만 한곳으로 추천하고픈 곳

    가을풍경이 너무 멋진곳 예천회룡포 꼭 알려주고 싶은 곳이다.

    풍경이 예쁜곳 예천 회료포로의 지혜로운 탐방기 입니다.

     

     

    아마도 여행을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한번 쯤 다들 발도장을 찍었을 법 한 곳 일것 같다.

    가을을 200프로 즐기기에 충분한 곳이였다.

     

     

    네비게이션으로 회룡포전망대 라고 검색해서 도착하면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비나 입장료는 없는 곳이였다.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전망대까지는 계단과 산길을 따라 대략 10분정도 올라간듯 하다.

    등산이라하기에는 뭔가…. ㅋ

     

    그냥 산책정도의 등반으로 보면 될듯하다.

     

     

    올라가는 동안에도 쉴틈없이 보여주는 들꽃과 나무토막에 쓰여진 시들…

     

     

    나무길도 좁다란 산길도 모두가  예뻐보이는 곳이였다.

     

    회룡포 전망대에 도착해서 내려다보는 전망은 너무나도 평화롭고 예뻤다.

     

     

    노랗게 익은 벼밭과 어울어져 둘러쳐 내려오는 물줄기가 감싸고 있는 듯한 작은 마을을 내려다 보는 내 시선은 한 참을 그곳을 머물렀던것 같다.

     

     

    평화롭다 라는 단어는 여기에 잘 어울리는 듯 했다.

    기념촬영을 열심히 찍기도 했지만 그 장면은 이미 내 추억속깊이 찍혀져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 팔공산 인심좋으신 사장님이 계신 한정식 맛집 산에꽃이피네

    팔공산 인심좋으신 사장님이 계신 한정식 맛집 산에꽃이피네

    오늘은 우리집 막네둥이가 외갓댁 할머니집으로 마실 가는 통에 첫째딸 예빈이가 맘껏 아기가 될 수 있는 기회의 날이다. ㅎ

    첫째는 늘 그렇듯 동생덕분에 의젓해지고 책임감도 더 강해지며 눈치도 저절로 늘어가는 것 같아 마음이 쨘하다…

    아직은 초등하고 2학년… 어린아이인데….

     

     

    동생이 없는 오늘 하루 마치 기다렸다는 듯 어리광이 늘어진다… ㅋㅋㅋ

    엄마손 잡고 아빠손잡고 간만에 팔공산으로 먼길 드라이브를 떠나는길….

    평소에는 뒷좌석이에 잘만 가던 길인데 멀미가 찾아온다며 엄마무릎앞에 앉아서 안고 가야한단다… 풋~!ㅎㅎ

     

     

    모른척 무릎앞에 앉혀서는 이제는 두팔에 한 아름이 되는 첫째딸을 그렇게 안고 드라이브길에 나섰다.

    팔공산 투섬플레이스에 잠시 들러서 온라인 작업을 후딱 마쳐놓고…

     

     

    배고프다고 하는 예빈이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폭풍검색으로 주변 한정식집을 탐색하다가 발견한 흑진주와 같은 곳이다.

    맛집 탐방기 입니다.

    예빈이는 어려서부터 된장국을 정말 좋아하던 아이라 배고프다고 하면 두말 할것 없이 한정식집을 찾곤한다.

     

     

    산에꽃이피네… 여기 쭈꾸미볶음도 있었다….. 하하! 일석이조를 찾은듯~ 신란은 낙지볶음을 좋아하니 두사람다 만족할 만한 귀한 식당!

    귀한식당인 이유는 여기 팔공산 주변에는 닭백숙, 닭요리 , 오리요리 집이 8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듯하니…. 귀한 한정식 집이라고 할 만하다.^^

     

     

    신랑좋아하는 쭈꾸미볶음 한정식을 주문하는데…된장이포함되지 않는다… 헉;;;

    사장님 우리 딸은 된장이 필요한데…. 쭈꾸미도 먹고싶은데…..

    두말 없이 흔쾌히 주문 받으시는 사장님 된장그냥 넣어주셨다. ^^ㅋ

     

     

     

     

    인심도 좋고~ 맛도 좋고~

    식후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카페룸이 있던데…. 사장님이 바쁘신듯~ ^^ㅎ

     

    다음에는 커피까지 한 곳에서 다 즐겨 보아야 겠어~

    가끔씩 팔공산으로 드라이브길에 오게되면 출출할때 찾아가게 될 곳이 되었다.

  • 월악산 닷돈재자동차캠핑장 B2번 사이트에서 1박2일

    월악산 닷돈재자동차캠핑장 B2번 사이트에서 1박2일

    월악산 닷돈재자동차야영장을 추석을 마치고 연휴에 맞추어 캠핑을 하려고 했으나 캠핑장예약종이 울리던 9월 15일 오후 2시 땡 하자마자 몇 초만에 대기자6000명! 헐… 대박!

    유명하다 하여 찾아가본 닷돈재자동차 캠핑장 탐방기입니다.

    내가 원하던 날은 다 마감되고 앞전인 9월25일 조용히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다.

     

     

    평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왠걸~ ㅎㅎㅎ;;;

    코로나로인해 캠핑장 사이트는 한자리 건너 한자리씩 배치가 되어있었고

    그 덕분에 아주 넉넉하고 고즈넉하게 캠핑을 다녀왔다.

     

     

    9월 중순이라 당연히 모기는 없겠지?? 추으니까…. 했지만 완젼 오판이였다.

    혹시나 하고 들고갔던 모기장 당장 치고… ㅋㅋㅋ

    모가장 안에서 만난 캠핑요리 먹고 커피 한잔하며 분위기도 올려보고….

     

     

    우리아이들은 바로 앞에 있는 시원한 개울에서 물장난 한 참하며 옷 홀딱 젖어서는 좋아라 웃는 녀석들~ ㅍㅎㅎㅎ

    개울로 내려가는 계단이 바로 앞이라 아이들 왔다갔다 하며 놀기 참 좋았던 자리였다.

    큰 나무들이 없는 곳이라 여름에는 정말 더웠을 듯한 장소이나 바람이 쌀쌀한 요즘에는 오히려 해볕이 따뜻한 장소인듯~

    겨울에는 좋은 장소일 듯 한곳이다. ^^ㅋㅋ

     

     

    다행히 식기를 씻는 주방과 세면대에서 따뜻한 물이 잘 나와서 차갑지 않게 씻고 폭~ 잘 수 있었다.

     

     

    샤워장은 코로나로 인해 당분간은 폐쇄할 듯 했다.

     

     

    짧은 1박 이였지만 정말 알차게 잘 놀다가 왔고…

     

    여기 야영장에 인기명당자리가 C구역이라는데… 글쎄…. 내가 봤을때는 C구역은 너무 옹기종기 모여있어 다소 소란하게 보였다…

    오히려 B구역이나 아예 윗쪽인 E구역과 F구역이 조용하니 더 맘에 든 구역이였다…

     

     

    아쉬웠던 점들은 또 다시 보강해서 다음 캠핑에는 더 완벽하게 잘 놀기!!

    빨리 랜턴을 골라봐야겠네~ ㅋ

     

     

  • 제주여행시 제주공항진입로까지 미리 함께 들어가볼까요

    제주여행시 제주공항진입로까지 미리 함께 들어가볼까요

    제주국제공항 주차장 까지 진입로 부터 순서대로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처음가는 제주공항 주차장 파킹이라면 천천히 사진을 따라 예행연습 하시고 주차하러 가볼까요?

    제주국제공항 탐방기 입니다.

     

    도착지로 진입하셔야해요~ 윗쪽은 주차장으로 진입하지 않고 바로 순환도로로 빠진답니다.

     

    늘 그랬듯~ 가장 왼쪽 줄에는 공항택시들이 줄을 서서 들어가고있는 줄이예요~ 중간쪽 줄을 타고 진입하세요~~

     

     

     

    처음 진입해서 1번게이트가 나온답니다. 그리고 순서데로 2번 3번 4번….

     

     

    예쁜 제주의 조경이 나오고~

     

     

    4번게이트에 이어 5번게이트(마지막 게이트) 까지 지나고 나면 다시 순환도로로 들어갑니다.

     

     

    5번게이트가 끝날 때쯤 왼쪽에 보여지는 곳이 우리가 가야할 제주국제공항의 주차장입니다.

     

     

    다시 순환로를 타고 ~

    표지판도 참고하시면서~

     

    요기진입구는 아니랍니다.~ 통과하세요~~

     

    통과~~

     

    중간에 도로가 사라지니 조심조심 ~

     

     

     

    거의 다왔어요~ 이제 입구라는 표지판이 보일거예요~

     

    요기 진입고입니다.

    진입하셔서 끝까지 긴장을 풀지마세요~!!

     

    바닥을 보시면 왼쪽 진입은 렌터카진입로입니다.

    우리는 오른쪽 주차장 진입로로 들어 가야해요~!! ^^

     

    웰컴~!! 짝짝짝 무사히 잘 도착하셨나요?

    제주 국제공항 주차장에 도착하셨습니다. ^^

     

    도움되셨길~~ ^^ㅋ

  • 집에서 간편하게 원두커피 즐기기

    집에서 간편하게 원두커피 즐기기

    예전 병원생활을 할때는 거의 하루의 일과를 커피로 시작해서 커피로 마무리 하는 카페인의 힘을 빌려 하루 하루를 살아갔었던 때가 있었다.

    그때는 빠르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믹스커피를 무한으로 마셨던 듯….

    솔찍히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기기 위함이 아니라 단지 피곤함을 쫒고 정신을 차리기 위함이 더 큰 목적이였던 듯…. ( 아 지금 생각해도 웃픈… )

    신랑의 제안으로 병원생활을 마치고 뉴질랜드 한달살기 여행 중 한 달 동안 끊이지 않고 마셨던것이 있고 지금도 즐기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원두커피!!

     

    여행중에 눈을 뜨게된 원두커피의 맛과 향~

     

    원두가 정말 서로 다른맛 다른 향 심지어 색깔까지도… ^^;;;

     

    병원밖의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것이 너무나도 많았던 것 같다 ㅋ

     

    나는 성격이 급하다…아니 어쩌면 급해야만 해서 급해진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조용히 참고 기다리는 것이 잘 안된다.

    그래서 천천히 커피를 내려서 마시지는 못하는 나에게 뜨거운 물을 넣고 꾹 눌러서 내려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인 커피 프레셔기 이용방법이었다.

     

    티타임을 아주 알차게 잘 보낼 줄 아는듯 여행중 만난 사람들은 모두가 느긋했고 지신의 맡은 본분을 잊어버린 듯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옆사람과 대화를 한참동안 하기를 즐기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도 누가 옳고 그른것인지는 모르겠다… ㅋ 그냥 내 눈에는 시간낭비를 하는 듯 보여질뿐…..( 더욱이 그때는 더  그랬다 )

    잠시 여담이 삼천포로 빠져 버린…. ㅋㅋㅋ

     

    그렇게 각 각의 지역의 숙소에 갈 때 마다 쉽고 빠르게 맛엤는 커피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는 것이 있었다.

    바로 커피 프레셔기였는데 사실 나는 여행에서 처음본것들이였다… ㅋㅋㅋ

     

     

    그리고 한 달 동안 애용하며 커피의 세계에 살짝 발을 들여놓게 된 듯하다.

     

    한국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구입한것이 바로 커피 프레셔기다.

    그리고 가장 가까이서 쉽게 이용할 수 있었던 원두는 스타벅스였다. 내가 원하는 크기에 맞추어 파쇄까지 해주니 편리하게 이용했다.

    하지만 요즘 원두도 블랜딩에 따라 맛과 향이 다름에 조금씩 맛의 눈을 뜨며 개인취향에 따라 여러 커피매장을 방문하며 구입도 해 보고 있는 중이다.

     

     

    가까운 카페나 쇼핑몰에서 원두를 파쇄해서 구입해 놓고 아침저녁으로 내려 마시면 정말 하루가 따뜻하고 여유로워짐을 느낀다.

     

    그리고 다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된다. 왜  그사람들이 그리도 느긋한 여유가 몸에 베어 있었던가를….

     

    티 타임이라는 문화가 요즘처럼 정신없이 빠르게 흘러가는 세대에서 정말 꼭 필요한 시간이 된것 같다.

     

    그리고 맛있게 즐긴 커피 원두는 말려두었다가 방향제로 또는 제습제로 사용해도 너무 좋으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

     

     

     

    여담이지만…..

     

    항공사 중에 아시아나 원두커피 정말 까끔하고 맛있었던 것 같다.

    항공사마다 원두가 조금씩 다른듯… ^^